경주 보문단지 벚꽃 (2020.03.28)

2020. 3. 28 (토) // 남부지방에 벚꽃이 개화하면서 유명 군락지마다 탐방객들의 발길이 바쁜 시기이다.

오늘은 연례행사처럼 매년 이맘때 찾아보는 경주 보문단지로 집사람과 벚꽃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탐방객들이 많지 않았으며 교통체증도 거의 없고 주차공간도 많았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능수벚꽃, 수양버들까지 만나며 봄기운을 느껴보는 탐방이 되었다.

  

▲ 09:21 // 자동차 박물관 앞을 지나 ...

▲ 보문 콜로세움 주변에 주차후, 시계방향으로 돌아본다

▲ 날씨가 쌀쌀하며 잔뜩 흐린날씨네요 ~ 

▲ 개화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인데 ... 너무 이른 시간이라 차 한잔의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

▲ 1시간정도 카페에서 휴식한 후, 보문호로 내려서며 시계방향으로 돌아본다

▲ 건너편 선덕여왕 공원쪽으로 반영(反映)도 담아보며

▲ 가로수 주변은 거의 만개수준인데 ... 까다로운 녀석들은 아직이다

▲ 그래도 잘 피어준 벚꽃을 보며 가벼운 걸음이고

▲ 핸드폰 사진도 담아보며

▲ 호젓한 호수길을 돌아나간다

▲ 물에 비치는 반영(反映)도 담아보 고...

▲ 예년같으면 탐방객들이 길을 메울텐데 ... 

▲ 요즘 제철맞은 진달래도 한 컷 ...

▲ 호수주변에 늘어진 벚꽃들을 담아본다

▲ 잠시 피었다가 꽃비 흩날리며 짧은 생을 마감하는 벚꽃 ... 보문호에 띄워본다

▲ 벚꽃은 종류가 200여종 된다고 하여 정확한 이름을 붙일수는 없지만

원산지는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 제주도라고 알려져 있다

▲ 아랫쪽으로 쳐지며 예쁜 종(鐘) 모양을 한 홍벚 ~

▲ 며칠후면 꽃 봉오리를 터뜨릴 녀석들도 ...

▲ 이름도 모를 형형색색의 벚꽃들 ...

▲ 푸른하늘이면 예쁘게 펼쳐질텐데 ... 오늘은 하늘이 협조를 않네요 ^^&

▲ 구.현대호텔 뒷편으로 돌아나가며 ...

▲ 잘생긴 수양벚꽃(=능수벚꽃) 발견 ~

 ▲ 수양벚꽃 ... 홍벚꽃이면서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한 몸에 ...

▲ 소노벨 경주(구.대명리조트)앞을 지나며 ...

아직은 개화상태나 작황이 예년보다 조금 못한것 같네요

▲ 수양버들과 벚꽃의 만남 ...

▲ 연록색 수양버들이 치렁치렁 ... 춘흥(春興)에 일렁이며

▲ 벚꽃과 어울리며 멋진 앙상블을 이룬다

▲ 푸른하늘, 맑은 날씨가 아쉽네요

▲ 개나리와 벚꽃 ... 보문호 봄의 전령사들이다

▲ 제각기 멋을 내는 벚꽃들을 만나보며 ...

▲ 힐튼호텔 우양미술관(구.선재미술관) 뒷편으로 돌아나간다.

▲ 흰목련도 가세하고

▲ 힐튼호텔 앞을 지나 부교(浮橋) 방향으로 ...

▲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쉽지않지만 오후가 되면서 탐방객들이 조금씩 모여드네요

▲ 벚꽃 아름다움 속으로 ...

▲ 벚꽃으로 단장한 아름다운 보문호 전경

▲ 호수를 건너가는 부교쪽 전경 ...

▲ 호수를 건널수 있는 부교(浮橋) ...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경

▲ 부교 건너편에도 개나리와 벚꽃이 하모니를 이루고

▲ 부교에서 돌아본 ... 힐튼호텔 주변

▲ 부교를 돌아 호텔쪽으로 돌아오며 ...

▲ 호수와 어우러진 멋진 전경이다

▲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 탐방객들 모두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고 ...

▲ 개구리알을 연상케 하는 ... 활짝 만개한 벚꽃들 ~

▲ 싱그러운 봄기운으로 채워진 보문호 전경들 ...

▲ 고고한 선비처럼 ... 흰목련

▲ 힐튼 호텔로 ...

▲ 힐튼호텔 로비 입구에서 ... 정문만 개방하여 열감지기로 방문객들을 철저하게 체크하네요

▲ 귀가길에 한 컷 남겨보며 엔딩 ... 사진찍을때만 마스크 벗고 ^^&

▲ 벚꽃 탐방경로 // 탐방구간 4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