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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미국(뉴욕.뉴저지)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송년 트레킹

by 황금성 (Gold Castle) 2019. 1. 1.





2018. 12.31 (월) 무술년 한해를 마지막 보내는 날, 뉴욕여행자들이 꼭 들려야하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찾았다

기왕이면 석양 무렵의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보고자 오후시간에 맞춰서 갔었는데 영상의 날씨여서 때아닌 겨울비까지

만나게 되었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14년의 대공사 끝에 1883년에 완공된 세계 최초의 강철 케이블 교량이다.

도착즈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여행자들이 꼭 걷고싶어하는 다리여서 즐거운 걸음이 되었다

 

12.30 (일) 하루전, 딸 가족이 다니는 뉴저지 갈보리 감리교회에서


주일예배후, 뉴저지 최고의 햄버거집을 찾아 ...


뉴욕 맨해튼의 쉑쉑버거보다 맛있다는 레스토랑이다


미국 식품관리청이 엄선한 최고의 고기와 부위를 사용하여 즉석에서 구워주는 햄버거


육질의 부드러움과 맛의 배합이 역시 햄버거 본고장다운 최고의 맛이었다


햄버거 최고의 맛집 ... Red Robin 



2018. 12. 31 (월) 브루클린 여정 // 포트리 아파트 ~ 홀랜드 터널 ~ 브루클린 다리 ~ 조지워싱턴 다리


뉴저지에서 브루클린으로 가려면 맨해튼을 거쳐야 하는데 링컨터널이나 홀랜드터널을 건너야 한다

오늘은 링컨터널을 건너려다가 차량이 밀릴것 같아 아랫쪽 홀랜드터널 방향으로 진행이다


10여분후 ... 홀랜드 터널로 진입 ...


허드슨 강밑으로 ... 홀랜드 터널을 건너며


   홀랜드 터널을 건넌후 ... 맨해튼 남단을 지나고 


겨울비가 내리는 맨해튼 남쪽의 거리풍경 ...


맨해튼에서 승용차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 브루클린 지역으로 들어간다

브루클린은 맨해튼처럼 뉴욕시의 5개 자치구중 하나인데 오래된 도시여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관광명소의 하나이다. 당초 1박할 계획으로 며칠전에 예약을 알아 보았더니

호텔은 물론이고 이름있는 식당까지 모두 예약이 만료되었다고하여 당일여정으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넌후 맨해튼지역으로 다리를 걸어볼 예정이고 ...


주차장을 겨우찾아 주차한 후 ... 점심도 먹을겸 주변을 돌아본다


맨해튼 보다는 여유와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브루클린 지역 ... 왼쪽은 우체국 건물


법원건물앞 ... 브루클린 브릿지로 가는 길은 우측인데 직진하며 시가지 구경을 ...


브루클린 브릿지 입구를 기억하며 주변을 돌아본다


골목길로 들어서자 ... 장난감처럼 생긴 작은 미국산 스마트차 발견

스마트 포투 전기차(EV)이며, 1회충전으로 145 km를 주행할수 있다고 한다

대당 가격이 25,000달러인데 7,500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이 있다네요


고풍스런 은행 건물들 ...


백년은 됨직한 오래된 성공회 성당건물 ~


영화에서 봄직한 오래된 주택가 ...


비가 오는날이라 일식집에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일본라면으로 늦은 점심이다.


점심후, 비오는날의 수채화 같은 공원(캐드먼 플라자)을 지나고 ...


브루클린 브릿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트레킹 출발 ~

도로 가운데 브루클린 브릿지로 걸어가는 인도가 구분되어있다 


한겨울에 맞아보는 겨울비지만 ... 모두들 함박웃음이다


시야에 나타난 브루클린 브릿지 ... 


맨해튼의 상징, 미국에서 제일 높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를 중심으로 빌딩들이 늘어서고 ...


비가 오지않고 맑은날 이었다면 ... 멋진 장면을 담았을텐데 아쉬움이 ^&^


브루클린 브릿지 // 14년만에 완공한 세계 최초의 강철 케이블 교량이다

자동차와 사람이 걷는 인도가 구분되어있어 젋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 ~


540m(1,776피트)의 높이를 자랑하는 제 1세계무역센터(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높직히 보이고


비오는날 걸어보는 브루클린 브릿지, 운치가 넘치네요

뉴욕 이스트강의 맨해튼과 브루클린 자치구를 잇는 교량으로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결정체이다   


송년의 날 걸어보는 브루클린 브릿지, 중앙에 인도가 있고 차량은 좌우 양쪽 도로를 이용

길이가 486m로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기록되어 있으며 국가역사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어둠이 깔리면서 맨해튼의 빌딩가에도 조명으로 밝혀진다



 쏟아지는 겨울비를 맞으며 한 컷, 인증 샷 올리고 ...

뒷쪽에 보이는 차량은 미국에서 제일작은 스마트 포투 전기차(EV)인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세워둔 경찰차량이다 (차량 통행금지 구역임)  


집사람과 함께 ...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들 ...


빗줄기가 굵어지며 어두워지기에 브루클린 브릿지 중앙타워 교각 까지만 왕복하기로 한다.

높이 83m의 타워에서 연결된 40cm 두께의 강철이 육중한 다리를 지탱한다네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이며, 건설당시 20여명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핸폰으로 담아본 ... 딸 ^&^


... 그리고, 가족들이다


중앙타워 앞을 지나며, 어퍼만(Upper Bay) 해안을 조망 ~


맨해튼의 빌딩가들도 송년맞이 조명으로 밝혀지고


맨해튼의 수문장 ... 자유의 여신상이 어둠과 비바람속에서도 조망되길래 줌으로 당겨본다


어둠이 내리고, 비 오는날의 사진이라 선명치가 않네요


자녀들도 좋은 추억 남겨주고 ...


점점 어두워지는 브루클린 브릿지 주변의 야경들


집사람도 비바람을 무릅쓰고 포토존에서 한 컷 남긴다


아쉬운 마음에 ... 


오른쪽으로 담아본 맨해튼 다리 // 일반차량과 열차가 함께 다니는 교량이다


어둠이 짙어가면서 멋진 야경을 연출, 자리를 뜰 수가 없네요 

 

우산을 받쳐들고 담아본 맨해튼의 이른 야경 ...


줌으로 당겨본 ... 비오는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주변의 빌딩야경


아빠와 함께한 손주에게도 멋진 추억을 담아주고 ...


할머니와도 멋진 추억으로 새겨둔다


현대 공학기술의 개가로 불려졌던 브루클린 브릿지를 뒤로하고 브루클린지역으로 돌아간다


브루클린 지역으로 돌아가면서 담아본 두께 40cm의 강철 케이블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돌아본 ... 맨해튼의 야경


카메라 노출을 야경으로 맞춘후 담아본 전경 ...


줌으로 야경을 당겨보며 2018년 송년과 함께 추억의 창고로 ... ^&^


조지워싱턴 다리를 거쳐 귀가하며 ... 새해를 기다려 본다


브루클린 브릿지 주변 전경


캡쳐한 브루클린 브릿지와 주변 이미지


브루클린 브릿지 // 14년의 공사끝에 완공한 세계 최초의 강철 케이블 교량이다


걷고싶은 다리 ...


멋진 뷰 ~ 까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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