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2 (월)오늘은 가을소풍을 겸해서 집사람 친구들과 가까운 비슬산을 찾았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라
전기자동차를 타고 대견사 입구까지 올라간 후, 조화봉과 천왕봉 주변의 억새 군락지까지 왕복 코스로 다녀오게 되었다
아침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었지만, 정상부의 은은한 단풍과 천왕봉 주변의 멋진 억새 군락지를
돌아보며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순수 산행거리로는 트랭글 GPS 기준으로 7.4 Km // 4시간 50분정도 소요가 되었다
▲ 트랭글 GPS 기록표
▲ 10:35 // 집사람 친구분들과 비슬산 주차장에 주차한후 ... 전기자동차를 타러 조금 올라간다.
▲ 10:45 // 대견사까지 올라가는 반딧불이 전기차 ... 금년봄에 전국 처음으로 개통이 되었다고 한다
▲ 10:47 // 조금후 10:50분에 출발 ...
▲ 11:27 // ... 출발 30분이 넘어서면서 ... 좌측으로 대견사와 대견봉이 조망 ~
▲ 11:29 // 전기차 상부 종점에 도착 ...
▲ 11:31 // 전기차 상부 종점에서 산행을 출발 ~
▲ 11:33 // 강우레이더 관측소(조화봉)에 다녀온후, 대견사를 거쳐 천왕봉까지 왕복할 계획이다.
▲ 11:35 // ... 강우레이더 관측소로 올라가면 ... 조화봉 정상이다.
▲ 11:36 // ... 조화봉으로 올라가면서 좌측으로 돌아본 천왕봉 ...
▲ 11:36 // ... 우측으로 톱날바위가 ...
▲ 11:38 // 해발고도 1,000m 높이에 톱날처럼 생긴 바위 ... 그위에 까마귀 두마리 까지 ~
▲ 11:38 // ... 고도에따라 단풍색이 변해지는 현상이 ...
▲ 11:42 // 조화봉 정상(1,058m) ...
▲ 11:43 // 조화봉 정상에서 ...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
▲ 11:44 // 조화봉 정상에서 ... 대견봉과 천왕봉을 조망 ~
▲ 11:45 // 조화봉을 내려가면서 ... 천왕봉 능선을 조망
▲ 12:02 // ... 톱날바위 앞에서 옛날사진 폼 ^^
▲ 12:08 // 대견사로 가면서 ... 좌측으로 관기봉을 조망 ~
▲ 12:10 // 드라마 "추노"의 촬영장으로도 잘 알려진 ... 대견사(大見寺)
▲ 12:55 // ... 조화봉을 배경으로 한장 ...
▲ 12:58 // ... 관기봉과 대견사 ...
▲ 12:59 // 대견사 주변에 산재한 기암 거석들 ...
▲ 13:00 // 대견사 뒷쪽으로 능선에 올라오면 ... 대견봉으로 가는 능선이 ...
▲ 13:02 // 비슬평전 진달래 군락지에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천왕봉으로 진행 ...
▲ 13:03 // 비슬평전에는 전망대가 여러군데 설치되어있다 ... 뒷쪽으로는 천왕봉이 ~
▲ 13:03 // 좋은 배경 ...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
▲ 13:05 // 진달래 평전에 ... 곱게 물든 단풍과 억새가 자리를 대신하고 ...
▲ 13:11 // ... 억새길 사이로 ...
▲ 13:12 // 여심까지 사로잡은 억새 ...
▲ 13:21 // ... 비슬평전을 지나 월광봉으로 진행 ...
▲ 13:53 // 월광봉과 천왕봉 사이에 있는 마령재를 지나고 ...
▲ 14:26 // 마령재에서 황재모드로 30분정도 오르면 헐티재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 ...
▲ 14:33 // 천왕봉 정상부를 오르면서 ... 지나온 조화봉과 비슬평전을 조망 ~
▲ 14:36 // ... 이 만데이(고스락)만 지나면 비슬산의 정상 천왕봉이다 ...
▲ 14:37 // 주변경관에 마음이 빼앗겨 자꾸 쳐지는 후미와 ... 뒷편으로는 지나온 능선들 ~
▲ 14:39 // 비슬산 정상(천왕봉) ... 4월달에 왔을때는 없었는데 정자쉼터가 세워졌네요 ^^
▲ 14:40 // ... 뒤를 돌아보면 ... 그림같은 전경들이 ~
▲ 14:44 // 비슬산 천왕봉 주변의 억새 군락지 ... 여기서도 흔적을 ~
▲ 14:45 // 천왕봉 정상석을 만나려면 ... 키보다 높은 억새밭 통과의례를 해야하네요 ^^
▲ 14:45 // ... 마음은 어느새 동심으로 ...
▲ 14:47 // ... 억새밭 가운데 무대바위에 올라서고 ...
▲ 14:48 // ... 여기서 앞산까지는 지역산꾼들이 즐겨타는 종주길이다.
※ 유가사에서 오른후 청룡산을 거쳐 앞산까지 종주하면 ... 22 Km 거리임 (2013. 3월에 완주)
▲ 14:48 // ... 이쪽은 반대쪽인 ... 도성암 방향에서 올라오는 능선길
▲ 14:49 // ... 천왕봉 주변에 만개한 억새 ... 그 너머로 바라본 대구 달서구 ~
▲ 14:51 // ... 천왕봉 정상석에서 지나온길을 돌아보고 ...
▲ 14:52 // ... 천천히 천왕봉 정상석(1,084m)을 알현한다 ...
▲ 14:53 // ... 오늘 산행에 함께한 친구분들도 ...
▲ 14:54 // ... 정자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의기투합 ^^
▲ 14:58 // ... 땀흘림후에 맞는 시원한 가을바람과 억새들의 군무(群舞)에 자리를 뜰줄 모른다 ~
▲ 15:04 // ... 한 무리의 산객들이 ... 멋진 배경이 되어주네요 ^^
▲ 15:16 // ... 왔던길을 다시 돌아내려가면서 ... 앵콜 샷 ~
▲ 16:06 // 천왕봉에서 하산 1시간째 ... 월광봉을 내려오며 ...
▲ 16:14 // 능선길로 진행하며 오전에 올랐던 ... 조화봉과 강우 레이더 관측소를 조망 ~
▲ 16:20 // ... 국민 사회자 송해 선생님도 만나고 ...
▲ 16:27 // 전기차 상부 종점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오늘은 집사람 친구분들과 함께한 산행이어서 전기차를 이용한 산행을 하게 되었다
비슬평전은 봄에 진달래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가을에는 멋진 억새로 지역민들이 즐겨찾는 명산이다
전기차가 운행되면서 쉽게 오를수 있어서 진달래 시즌이 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람꽃으로 물결을 이룰 태세이다
넓지는 않지만 천왕봉 주변의 멋진 억새 군락지를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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