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1(목) 이틀후 토요일에 산행계획이 있지만, 추석연휴 가족여행이 끝나고 하루 쉬었는지라 오늘도 걷고싶어
근교산행을 나섰다. 이미 두차례 산행했던 코스인데 덕원고~성암산~감태봉~용지봉~수성못으로 이어지는 대구시 경계
산행코스다. 방화선을 겸한 능선따라 걷는길이 대부분으로 등로는 좋은편이나 오르막 내리막이 자주 반복되어 체력소모
가 제법 있는 코스이다. 연휴 뒤끝이라 나...홀로... 산행으로 트랭글 gps기준 16 Km // 5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 09:53 // 덕원고 옆 주차장....집사람이 여기까지 태워주는 바람에 출발이 좋다 ^^
▲ 09:56 // 덕원고 뒷편 산쪽으로 올라간다....초입부
▲ 10:01 // 첫 능선까지는 급경사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 10:16 // 등로 옆에는 야생화가 화알짝 ~~닭의장풀(푸른색)과, 며느리 밑씻개(흰색).....
▲ 10:22 // 산행 30분째, 급경사 된비알을 오르면서 들머리쪽을 조망.....출발지 덕원고 옆 주차장도 보이고~
▲ 10:26 // 조금후, 첫 능선에 오르면 쉼터(선유정:仙遊停)를 만난다....
▲ 10:26 // 능선 끝부분에 다음 경유지 성암산이 조망.....
▲ 11:04 // 쉼터에서 40분정도 걸려서 성암산(469m) 정상에 도착....
▲ 11:04 // 성암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끝부분에 쉼터 仙遊停이 보인다.
▲ 11:04 // 성암산에서 내려보는 경산 신시가지
▲ 11:14 //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는데, 아직은 어느 능선인지 알수가 없다
▲ 11:26 // 예쁜 야생화 기름나물꽃 한 컷 담아본다.
▲ 11:27 // 곤충과 야생화가 공존하는 세계.....
▲ 11:30 // 오르내림이 많이 반복되는 코스여서 체력소모가 제법있는 산행지이다.
▲ 11:42 // 460봉에 오르며....성급한 갈대들이 가을분위기를 띄우네 ^^
▲ 11:45 // 오르막 후에는 이렇게 걷기좋은 등로도 만난다.
▲ 12:01 // 산행 2시간만에 맥반석 고개(525m)를 지난다
▲ 12:02 // 맥반석 고개를 내려오면서 멀리 용지봉을 조망....여기서 6Km 정도 거리이다
▲ 12:06 // 멋쟁이 잔대도 한 컷 담아본다.
▲ 12:08 // 밤송이가 주렁주렁.....가을은 역시 결실의 계절인가 보다 ^^
▲ 12:38 // 구절초....꽃대가 여름에는 5마디, 가을에는 9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라 한다.
▲ 12:39 // 광산고개 도착....일제강점기때, 경산과 고산사람들이 가창면 코발트 광산에 일을 하기위해 넘나들던 고개
▲ 12:39 // 성암산~용지봉 거리표지표 (약 10 Km 정도) ... 팔조령에서 넘어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 12:51 // 산행 4시간째, 감태봉(600m)에 도착....여기는 정상 표지석이 없다
▲ 13:07 // 소나무길 사이로 멀리 용지봉이 조망....여기서 3.2 Km 거리이다.
▲ 13:35 // 찬바람이 불면 곧 사라질 1년초 풀들이 있기에 산길이 한결 정겨워 보인다.
▲ 13:55 // 감태봉을 떠난지 1시간째, 용지봉 직전의 570 고지를 오른다.
▲ 13:58 // 570봉을 내려오면서 용지봉629m)을 조망....
▲ 14:04 // 용지봉 능선으로 오르는 등로....
▲ 14:06 // 용지봉 능선으로 오르면서 지나온 570봉을 조망.....
▲ 14:10 // 용지봉 능선에서 다시 120여 계단을 오르면 용지봉이다.
▲ 14:13 // 용지봉(629m) 정상...지난 2월에 이 코스를 종주한 후 7개월만이다.
▲ 14:13 // 용지봉에서 지나온 능선들을 돌아본다....감태봉에서 3.2 Km 거리이다
▲ 14:14 // 산객이 없어 Nikon D5200 카메라로 셀카를 찍을려니 힘에 부친다.^^
▲ 14:15 // 트랭글 gps 로는 여기까지 11 Km 거리에 // 고도 655m 인데....정상석의 표시는 629m ??
▲ 14:17 // 날머리 수성못까지는 5 Km 거리....이 표지판이 수년째인데, 깨끗한 것으로 교체하였으면 좋으련만~
▲ 14:18 // 용지봉 바로아래 위치한 쉼터....
▲ 14:21 // 하산길 능선을 조망....능선 끝부분 우측에 날머리 수성못이 보인다....5 Km 거리
▲ 14:30 // 용지봉을 내려오면서 용지봉과 570봉(뒷편)을 조망....
▲ 14:55 // 바윗길 능선도 지나고....
▲ 15:05 // 내리막길도 지나다 보면.....
▲ 15:10 // 이렇게 좋은 소나무 숲길을 만난다....
▲▲ 15:21 // 쉼터를 지나 조금 가면, 법이산(333m) 봉수대를 지난다.
▲ 15:42 // 법이산 봉수대에서 20여분 더 내려가면.... 날머리가 보인다.
▲ 15:44 // 산길에서 차도를 만나면서 산행을 종료....
▲ 15:45 // 수성못에서 잠시 휴식후 집으로 귀가
▲ 트랭글 gps 산행기록표 ...
※ 겨울철에만 이 코스를 2번 산행하였기에 이번에는 여름 분위기를 느끼면서 걸어보았다.
익숙해진 탓인지 처음보다 산행시간이 30여분 정도 단축이 되었고 체력소모도 적어진 느낌이다.
방화선이 능선으로 뻗어있어 걷기는 좋은 코스이나 역시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어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오늘도 안전 산행에 감사하며 산행기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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