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차 수성구 산행 (어린이회관~무학산~관계삼거리~두리봉~범어공원)

2014. 7. 8 (화) 아침부터 비가오는 바람에 산악회로 신청한 산행(괴산 사랑산)이 취소가 되었는데 비가 그치

면서 흐린날씨로 정리가 될것 같아서,  배낭을 둘러메고 그동안 소홀했던 수성구 주변을 한바퀴 돌기로 하였다

door to door 산행개념으로 집에서 출발하여 어린이회관~범어체육공원~무학산~관계삼거리~두리봉으로해서

범어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비는 그쳤지만 90%가 넘는 습도와 바람마져 불지않아 후덥지

근한 근교산행이었지만, 땀흘림후에 맛보는 상쾌함이 있었다. 산행거리 13.2 Km // 3시간 44분정도가 소요

 

▲ 10:04 // 집앞에서 산행을 출발하면서 트랭글 start.....

 

▲ 10:11 // 길 건너편 어린이회관앞으로해서 범어체육공원으로 진입 예정이다.

 

▲ 10:14 // 회관 정문앞에서 좌측 분수쪽으로 진행...

 

▲ 10:24 // 어린이회관에서 10분정도 올라오면 범어체육공원 입구가 나온다 

 

 

 

▲▲▲ 10:43 // 능선따라 가다보면 산허리가 잘린곳이 나오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 10:45 // 범어체육공원을 내려오면서 캐슬골드파크 5단지 뒷쪽 무학산으로 진행...

 

▲ 10:51 // 화성고려파크뷰 앞으로해서 앞에 보이는 무학산으로 진행

 

▲ 10:52 // 무학산으로 오르는 초입부....어느 큰산 못지않다 ^^

 

 

▲▲ 11:07 // 15분정도 오르면 무학산(해발203m) 정상이다. 비록 작은산이지만 오늘 나에게는 가장 큰산이

되는 셈이다. 작은 산도 큰 산을 오르듯이 하라는 교훈을 생각하며 인증 샷 한장 남겨본다

 

▲ 11:20 // 무학산에서 지산삼거리로 가는 등로....산책길 수준이다.

 

▲ 11:24 // 끝부분이 나오면 좌측으로해서 내려간다.

 

▲ 11:32 // 지산삼거리쪽으로 하산....다시 관계 삼거리쪽으로 진행~~

 

 ▲ 11:41 // 지산삼거리에서 관계삼거리로 가다가 좌측으로 오른다.

 

▲ 11:46 // 여기가 수성구 두리봉 능선길 출발지 이다.

 

 

▲▲ 11:57 // 두리마루...."두리봉의 능선길"이라는 의미인데 최근에 설치한듯....

 

▲ 11:59 // 여러번 이곳을 지나면서 늘 궁금해 하던곳....

묘소 2개옆에 정성스럽게 가꾼 화단이 무언가 애틋한 사연이 있는것 같은데 아직은 알수가 없네 ~~ 

 

 

▲▲ 12:01 // 오늘산행의 반환지점 체육시설을 만난다....산행 2시간째 ~

 

▲ 12:13 // 이정목을 최근에 새로 정비를 한것 같다....

 

 

 

 

▲▲▲▲ 12:26 // 이런 저런길 쭈욱 가다보면...

 

▲ 12:28 // 군사시설물을 만나고 좌측으로 우회하도록 한다.

 

▲ 12:40 // 군사시설물에서 10여분 돌아나온 지점, 윗쪽이 두리봉 정상이다.

 

▲ 12:40 // 최근에 숲길 산책로를 지자체에서 많이 정비를 한듯....

 

▲ 12:45 // 경북고등 뒷산 정자에서 잠시 휴식....

 

▲ 12:52 // 두리봉도 지나고 정자를 지나 두리봉 터널쪽으로 내려온다.

 

▲ 13:04 // 산행 3시간째, 정화여고 윗쪽으로 내려오면서 한 컷

 

▲ 13:07 // 정화여고를 내려온후 다시 건너편 범어 체육공원으로 진행한다.

 

▲ 13:19 // 정화여고를 내려온후 10여분진행후 아멘교회 뒤로해서 범어체육공원으로 오른다.    

 

▲ 13:20 // 조금 오르다가 갑자기 길 한가운데 우뚝선 고라니 녀석과 마주침....눈싸움끝에 고라니가 뺑소니 ^^

 

 

▲▲▲ 13:31 // 능선길에 오르고 다시 계단길 조금 오르면 범어체육공원 시설물을 만난다.

 

▲▲ 13:40 // 윗쪽 정자에서 우측으로 조금 하산하면 아래쪽정자(수성구민 운동장)로 내려온다.

 

 

▲▲ 13:44 // 국궁장을 지나 어린이회관 안쪽으로 들어간다.

 

 

▲▲ 13:47 // 옛날 기차도 보면서 회관 정문쪽으로 쭉 내려온다.

 

▲ 13:48 // 어린이 회관을 통과하면서 오늘 산행을 종료....

작년 9월에 같은코스를 산행한후 10개월만에 다시 걷게 되었다. 그동안 지자체에서 시설물 정비도 하였고

 경사진 비탈길도 정비를 하여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되었다. 비온뒤 습도가 많은 무더운 날씨지만

땀흘림후에 맛보는 상쾌함 때문에 여름에도 변함없이 산을 찾게되는것 같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