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욱수골 힐링산행

2014. 5. 19 (월) 지난주간에는 7년만에 이사를 하면서 바쁘게 보내었기에 오늘은 오후 늦은시간에 주변산책

을 겸한 힐링산행을 가져보았다. 기온이 32도의 무더운 날씨지만, 점심먹고 생수2통만 배낭에 넣은후 덕원고교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후 1시 50분경 산행을 출발 하였다.  이 코스는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이며 3시간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는 적당한 코스이다. 평면거리 10 Km // 3시간이 소요 되었다. 나홀로 ^^

 

▲ 13:51 // 덕원고 옆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13:53 // 욱수골 등산안내도....오늘 산행의 출발점이다.

 

▲ 13:58 // 초입부....등로가 넓고 걷기좋은 길이다.

 

▲ 14:08 // 15분정도 오르면 갈림길을 만나고....우측 등산로쪽으로 진입 ~

 

▲ 14:09 // 오르막 등로 10여분 올라가다보면

 

▲ 14:17 // 봉암 약수터가 나온다....수질검사를 한 물이라 맛있게 한 모금 마셔본다.

 

▲ 14:35 // 약수터에서 한참 올라가면...첫 안부를 만난다....

 

▲ 14:35 // 우측 진밭골 방향으로 말머리를 돌리고....진밭골까지는 2.8 Km 거리, 

 

▲ 14:46 // 10여분 올라가면 다시 안부를 만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 14:48 //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급경사 오르막 계단도 올라야 하고.....

 

▲ 14:54 // 산행출발 1시간만에 능선에 안착.....

 

▲ 14:54 // 진밭골 정상방향(만보정)으로 진행.......

 

▲ 14:58 // 의좋은 8형제가지....굵기가 비슷하다 ^^

 

▲ 15:01 // 반환점인 만보정과 욱수정까지 가는 등로는 방화선으로 길이 넓어 시원 스럽다.

 

▲ 15:02 // 가운데 봉우리가 감태봉, 좌측은 병풍산이다. 우측봉우리를 넘어서면 만보정이다.

 

 

▲▲ 15:12 // 만보정 가는 등로....방화선으로 시원스러운 길이다.

 

▲ 15:19 // 보라색 예쁜 야생화들이 피었길래 담기는 담았는데....이름은 ??

 

▲ 15:27 // 산행 1시간 30분만에 만보정(해발520m)에 도착....만보정은 작년에 4번이나 거쳐간 곳이다.

 

▲ 15:27 // 만보정 주위는 소나무숲속에 휴식처가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 15:27 // 인증 샷 한장은 남겨야 겠기에.....근데, 긴장풀고 얼굴 좀 펴시지요 ^^ 

 

▲ 15:28 // 진밭골쪽으로 가다가 욱수지로 하산할 예정이다.  욱수지까지 4.4 Km 거리~

 

▲ 15:30 //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카시아 꽃들이 지천이다. 익숙해진 냄새를 맡으며 ^^

 

▲ 15:32 // 만보정에서 욱수정으로 내려가는 길....

 

▲ 15:36 // 욱수정....우측으로 조금가면 진밭골이고 만보정에서 10분거리.....

 

▲ 15:36 // 욱수정에 세워진 이정표....여기서 욱수지로 간다.

 

▲ 15:41 // 욱수정에서 욱수지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 15:44 // 하산길에 많이 본 양지꽃...이름도 예쁘다 ^^

 

▲ 15:51 // 욱수지로 내려가는 계곡길....

 

▲ 15:54 // 꽃가루 같기도 하고 민들레 씨앗 같기도한 하얀 가루들이 눈처럼 엉켜있다....

 

▲ 16:01 // 가다보면 이렇게 걷기좋은 등로도 만난다.....

 

▲ 16:05 // 힐링캠프...대피소로도 이용되는 곳으로 주변에 약간의 체육시설도 구비가 된 곳이다.

 

▲ 16:06 // 작은 마을을 만나고, 좌측은 공덕사... 오른쪽 욱수지 방향으로 진행 ~

 

▲ 16:17 // 욱수지로 합류하는 욱수골 계곡물....

 

▲ 16:26 // 욱수지....푸른 에메랄드색으로 물든 욱수지,  여기서 덕원고까지 남은거리는 2 Km 정도

 

▲ 16:30 // 만보산책로....오늘 산행은 중간 등산로로 올라가서 왼쪽 산책로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 16:35 // 야생화중에서는 향기가 으뜸이라는 찔레꽃....장사익의 찔레꽃 노래를 흥얼거려본다. 

 

▲ 16:46 // 주름살이 많은 고목들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잎을 피우며 길손들을 맞이한다....

 

▲ 16:47 // 날머리가 가까워 지면서 잘 가꾸어진 주변도 만나고....

 

▲ 16:51 // 덕원고 교정이 보이며, 공용주차장앞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오늘은 날씨가 더워서 좀 쉬려다가 점심을 먹고 오후 산행을나섰다. 생수2병 챙겨넣고 가볍게 출발을 하였는데,

녹음이 우거지고 등로가 많아 자칫하면 길을 놓칠 수 있는 구간도 있었다. 등로가 좋아 3시간 정도면 왕복할 수

있는 원점회귀 코스여서 많이들 찾는데 오후 더운시간에 찾게되어 하산객들만 만났을뿐 호젓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