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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거창 // 금귀봉~보해산 .... 거창의 숨은진주를 찾아서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4. 4.

2014. 4. 4 (금) 경남 거창에는 거창한 산들이 많고, 1,000m 넘는 봉우리가 20여개에 달하는데 비록 1,000m

미치지 못하지만 유달리 눈에 띄는 두 봉우리가 보해산과 미녀산이다. 오늘은 Y선배님과 금귀봉과 보해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보해산은 깍아지른 수직암벽의 위용이 대단하며 6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

는데 암릉이 칼날처럼 날카롭고 그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이다.  금귀봉 또한 거창분지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데

산의 모양이 탕건 같다고하여 탕건산으로도 불리어졌다고 한다. 두봉우리 모두 거창의 숨은 진주로 사방조망

좋아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등이 모두 조망되는 산이다. 산행거리 12.3 Km // 7시간 정도가 소요 되었다.

 

 

▲ 보해산 // 가조분지에서 보이는 보해산의 뒷쪽 모습인데 6개의 암봉으로 이어져 있다.

 

09:54 //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마을 입구에 주차한후 산행출발.....오늘의 들머리 

 

▲ 10:03 // 마을길로 10분정도 올라가면 금귀봉으로 가는 이정목을 만난다.우측 능선으로 .....

 

 

▲ 10:53 // 산행 1시간째, 산행초입부터 진달래꽃길따라 오르다보면......

 

▲ 11:34 // 금귀봉으로 오르는 이정목을 만나고...정상까지는 여기서 800m

 

 

▲ 11:45 // 시원스런 소나무 능선길과 진달래꽃길 조금더 올라가면....

 

 

▲ 12:03 // 산행 2시간 10분만에 금귀봉(837m) 정상이다.

 

▲ 금귀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 올라온 거리 4.1 Km, 보해산까지 4.0 Km 남았다....

 

▲ 12:04 // 금귀봉에서 바라본 덕유산.....중간에 삿갓봉, 무룡산이 보인다.

 

▲ 12:04 // 2주전에 올랐던 양각산~수도산(1,317m)도 조망....

 

▲ 12:04 // 남쪽 7시방향으로 조망하면....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까지 보인다. 아래는 거창군

 

▲ 12:07 // 가야할 보해산을 조망.....

 

▲ 12:19 // 금귀봉에서 하산중에 가야할 능선과 보해산, 멀리 가야산까지 조망...... 

 

▲ 12:22 // 금귀봉에서 내려오는 급경사 내리막길 구간은 계단설치로.....

 

 

 

 

 

▲ 12:27~12:41 // 금귀봉에서 내려와 보해산으로 가는 능선과 진달래꽃....

 

▲ 12:41 // 하산 30여분만에 666봉 통과.....

 

 

13:02 // 진달래꽃길 능선은 계속 이어지고.....

 

▲ 13:04 // 하산 1시간만에 안부사거리에 도착....아직 보해산까지는 2.7 Km

 

 

 

▲▲▲ 13:28 // 안부사거리에서 보해산으로 오르는 진달래꽃 능선

 

▲ 13:51 //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라 정상부에는 기암괴석들이 많다....미사일 같다 ~~

 

▲ 13:51 // 835봉을 오르면서 출발지 마을방향으로 조망.....

 

▲ 13:59 // 보해산에는 갈라진 바위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다....내가 가른것 아님 ^^

 

▲ 14:04 // 835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금귀봉과 능선을 조망...

 

▲ 14:06 // 보해산의 첫관문인 835봉을 오르기 직전.....드뎌 하늘이 열리고~~

 

▲ 14:06 // 835봉에 올라 지나온 금귀봉과 능선을 조망....

 

▲ 14:09 // 보해산 835봉에서 주변 산들을 조망.....

 

▲ 14:09 // 835봉 주변의 전경....

 

 

▲▲ 14:23 // 835봉을 지난후, 835봉과 금귀봉을 조망....

 

▲ 14:24 //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

 

▲ 14:25 // 보해산의 형태....나무들이 자랄수 없을정도의 높은 수직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있다

 

▲ 14:26 // 왼쪽은 수직암벽으로 된 암릉길....

 

▲ 14:35 // 암릉에서 바라본 주변의 높은 산들....

 

▲ 14:38 // 암릉길은 계속이어지고...왼쪽은 높은 단애(斷崖) ~

 

▲ 14:41 // 가까스로 잡아본 절벽의 일부 모습...

 

▲ 14:58 // 암릉을 한바퀴돌면서 지나온 능선과 멀리 금귀봉까지 조망....

 

▲ 14:59 // 암릉을 지나면서 수직암벽사이로 내려다본 가조면 들판...

 

 

▲▲ 15:00 // 전망대 바위에서 한 컷 ~

 

▲ 15:02 // 절벽 사이로 다시 조망해본 가조 들판....

 

▲ 15:03 // 다시 조금 오른후 지나온 금귀봉과 암릉지대를 돌아본다.....

 

▲ 15:10 // 깍아지른 절벽위의 소나무와 가조면 들판....주변산들 ~

 

▲ 15:13 // 지나온 암릉지대를 다시한번 돌아본다...

 

 

▲▲ 15:26 // 보해산 정상(911m) - 6개의 암봉중 맨 끝부분에 위치한다

 

 

▲▲ 15:51 // 하산길에도 어김없이 진달래꽃들이 화사하게 배웅을 하네...^^

 

▲ 16:02 // 40분정도 능선길 내려오면 날머리(거기마을)로 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 16:03 // 갈림길 주변의 진달래꽃들이 못내 아쉬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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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7 // 고도가 낮아지면서 주변에 엄청난 진달래 꽃들이 갈길을 막는다...^^

 

 

 

▲▲▲ 16:24 // 하산길 마지막까지 따라와준 진달래꽃들....잘가세요~~, 잘계세요 ~~

 

▲ 16:32 // 하산 1시간이 넘어서면서 산길에서 임도로 내려와서 마을길로 진행이다.

 

▲ 16:47 // 임도길따라 사과 집단재배지가 있어서 한 컷 ~~

 

▲ 16:48 // .......

 

▲▲ 17:01 // 하산 1시간 30분만에 날머리 도착....주차장으로 이동한다 500m ~

 

▲ 17:07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 전날 비가왔고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좋은 조망을 즐기게 되었다. 지난번 양각산~수도산 산행때 눈여겨

두었다가 오늘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산행길 대부분이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인 능선길이며 진달래꽃들이

만개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보해산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수직암벽은 거창의 숨겨진 보물이

라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절경과 비경 그 자체이다. 등로가 확실하고 이정표도 잘 되어있는 산행지이며

거창 IC 를 경유하면 대구에서 90분 정도의 거리이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산행기를 정리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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