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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진해 천자봉~장복산 종주 (천자봉~시루봉~웅산~장복산)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3. 28.

 2014. 3. 28 (금) 4월1일부터 진해에서 군항제가 열린다기에 조금 이르지만 벚꽃도 볼겸 진해와 창원을 구분

하면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있는 천자봉~장복산 종주 산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많아

조망은 좋지못했지만, 능선길로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좋은 능선을 걷게 되었다. 장복산 아래 조각공

원에 주차를 한후 들머리인 대발령 만남의 광장까지 택시(9,100원)로 이동, 천자봉~시루봉~웅산~장복산까지

 Y 선배님과 같이 산행을 하였으며 전체 산행거리(이정목 기준) 약 17 Km // 8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09:16 // 만남의 광장에 도착하였으나 들머리가 중앙분리대 건너편이라 무단횡단을 할 수가 없네....

 

▲ 09:33 // 15분정도 이동하여 반대편으로 건너갔다.....왕복 30분 정도 워밍업 겸 ^^

 

▲ 09:43 // 다시 만남의 광장 맞은편까지 올라와서 천자봉으로 오른다....오늘의 들머리

 

▲ 09:56 // 산행초입부....아직 벚꽃이 조금 이른지라 듬성듬성 개화가 된것 같다.

 

▲ 10:30 // 50분정도 오르면 넓은 정자쉼터가 나오고 데크 계단길이 시작된다.

 

▲ 10:34 // 나무계단 270 여개 올라가면 천자산 정상이다.

 

 

▲ 10:45 // 산행 1시간만에 천자봉 정상에 도착......천자봉은 큰 괴암으로 되어있어 성채처럼 보인다.

 

▲ 10:46 // 천자봉에서 조망....시루봉을 거쳐 웅산에서 좌측 능선으로 가야한다  

 

▲ 10:51 // 천자봉에서 능선으로 조금가다보면.......

 

10:57 // 암릉을 만나고 수리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11:05 // ..........

▲ 11:06 // 다음 경유지 시루봉이 멀리 조망 ... 1.5 Km 거리

 

▲ 11:50 // 천자봉에서 산행 1시간째, 데크계단을 따라 시루봉으로 오른다.....330 계단

 

▲ 11:58 // 마침내 시루봉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 11:59 // 시루봉을 배경으로 한 컷 ~ 우뚝 솟은 바위가 특이하다

※ 옛날 신라시대에는 국태민안을 비는 소사(小祀)를 지냈다고도 한다.

 

▲ 12:06 // 시루봉에서 다음 경유지인 706봉과 웅산을 조망....

 

▲ 12:33 // 시루봉에서 706봉으로 가는길....

 

▲ 12:39 // 706봉으로 오르면서 돌아본 시루봉....보는 위치에 따라 여인의 젖꼭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 12:45 // 시루봉에서 안민고개까지 6 Km 거리

 

▲ 12:55 // 706봉을 지나면서 웅산직전에 구름다리부터.....

 

▲ 13:01 // 구름다리를 건넌후 웅산에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들을 조망....

 

▲ 13:07 // 웅산(710m) 정상에서 진행할 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  

 

▲ 13:10 // 최종 목적지 장복산은 덕주봉 뒷편으로 1.5 Km 후방이라 조망이 난망.....

 

▲ 13:16 // 웅산에서 내려와 장복산 방향으로 진행.....장복산 까지는  9Km 정도 거리

 

▲ 13:21 // 웅산에서 안민고개로 내려가는 멋진 능선길....

 

▲ 13:41 // 안민고개로 내려가다가 지나온 능선들을 조망.....

 

▲ 13:46 // 안민고개까지는 아직 3.4 Km 거리....

 

▲ 13:50 // 병풍처럼 둘러선 암릉지대에는 좋은 풍광들이 연출된다.

 

▲ 14:24 // 진달래 꽃들이 봄 기분을 한껏 돋운다.....

 

▲ 14:42 // 안민고개를 지난다......산행 5시간째

 

▲ 15:06 // 안민고개를 지나 331봉으로 오르는 등로에 쌓아논 돌탑들.....

 

▲ 15:29 // 562봉을 오르면서 진해 시가지를 둘러싼 지나온 능선들을 조망.....

 

▲ 15:37 // 덕주봉에서 바라본 진해....오늘은 시계가 좋지않아 조망이 불편스럽다 ^^

 

▲ 15:39 // 덕주봉에서 오른쪽으로 창원공단을 조망.....

▲ 15:45 // 장복산 정상인줄 알았는데.....604봉(좌측)

 

▲ 15:46 // 빗물이 좌측이면 창원, 우측이면 진해로 떨어진다....

 

▲ 15:53 // 604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

 

▲ 16:00 // 604봉이다.....정상의 길은 역시 멀고도 먼길이다. ^^

 

▲ 16:05 // 장복산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604봉.....능선길 ....

 

▲ 16:16 // 604봉을 지나 작은 봉우리 하나를 내려서면 장복산이 나타난다.

 

▲ 16:38 // 드뎌 장복산 정상이다.....여기도 계단길로 올라야 하네 ~~

 

 

▲▲ 16:50 // 안민고개에서 2시간만에 장복산 정상에 도착.....인증 샷 ~

※ 장복산 - 옛날 장복산 기슭에서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말타기와 무예를 익혔다해서 붙여진 이름~

 

▲ 16:46 // 장복산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중간에 정상으로 잘못 계산한 604봉이...^^

 

▲ 16:46 // 장복산에서 장복 터널쪽으로 조망.... 그러나 여기에서 하산이다.

 

▲ 17:02 // 장복산에서 조각공원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급경사 수직하강이다

 

▲ 17:31 // 장복산에서 40분정도 내려오면 삼일사 입구에 도착....

 

▲ 17:36 // 삼일사에서 편백나무 숲을 쭈~욱 내려오면....

 

▲ 17:39 // 하산 50분만에 조각공원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 17:40 // 벚꽃나무가....활짝 반기네 ^^

 

▲ 17:44 // 마무리 인증 샷 까지 마치고.....

 

▲ 17:54 // 조각공원에 들렀더니......다른거는 없고 ^^

 

▲ 17:54 // 벚꽃들의 전송을 받으며 조각공원을 출발...

 

▲ 18:03 // 마창대교를 건너다.

※ 마창대교 - 마산과 창원을 잇는 길이 1.7 Km 의 다리로, 주탑을 세워 하중을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로

지지하는 사장교(斜張橋) 다리이다. 지진과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한다.  

★ 오늘은 약간 더운날씨였는데, 처음 들머리 부분을 우회하는 바람에 30여분 지체가 되었으나 능선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크게 덥지는 않았다. 시루봉 주위와 주요 등로에 벚꽃나무가 엄청 많았으나 아직

개화가 되지않았고 조망마져 선명하지 못해 아쉬운 산행이 되었다. 능선길은 어느 산행지 못지않게 정리

가 잘 되어있고 진해와 창원을 양쪽으로 조망하며 진해의 숨겨진 명산을 살펴보는 산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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