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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포항 / 호미곳~선바우길~연오랑 세오녀 파크

by 황금성 (Gold Castle) 2025. 4. 27.

2009년에 개관된 새천년기념관, 바다화석 박물관과 수석박물관이 있다

2025.4.26(토) // 오늘은 교우들과 포항 호미곳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1일 가이드를 겸하여 54명의 또래 교우들과

버스를 이용하였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이곳 호미곳을 거쳐 죽도시장 회센터에서 오찬후 선바우 바다길과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주변을 산책하며 포항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봄바람과 한나절 삼매경에 빠져보았다. 

 

※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을 "챗 GPT" 지브리 감성으로 만들어 본 모습들, 

실제보다 젊게 부탁한 거임 ^^
김 ㅈ ㅎ / 원 ㅅ ㅎ
강 ㅇ ㄱ / 김 ㅎ ㅅ

호미곳 도착 ... 가장 먼저 눈에 띄며 반겨주는 상생의 손
바다를 향한, 이 손은 육지에 자리잡은 왼손이고 ....
오른손은 바다에 담근체 왼손과 마주보는 상생의 손이다
상생(相生)의 손 ... 오른손
한장 흔적은 남겨야겠기에 ...
썰물시간이라 그런지 바다물도 빠지고 .... 전망대로 가본다
한반도 동쪽 끝 ... 이 소년상은 아마 동쪽을 가르키는 듯 ...
우측으로 등대박물관이 있지만, 생략하고 새천년 기념관으로 이동
2009년에 개관된 새천년기념관, 바다화석 박물관과 수석박물관이 있다
먼저 3층 수석박물관 부터 ... 가지런하게 부동의 자세를 취하는 수석들 ...
말이 없다 ...
대표작으로 "한국의 하롱베이" 라는 작품을 올려둔다
2층으로 내려오며 포항바다 화석박물관으로
고대 생물 화석만 몇점 담아본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마치고 ...
호미곳을 돌아나오며
007 영화에 나오는 옥토퍼시 ... 옥토는 8이라는 뜻이고 토시는 다리라는 그리스어,
죽도시장 회 센터로 이동 ... 푸짐한 맛점 식당에서 오찬을 (핸폰사진)
방석없이 담아낸 회를 밥 먹듯이 비워대며
죽도시장에서 맞점후, 선바우 바다길로 ...
바다길 왕복 1km 정도를 걸어보는 데크로드
백토로 형성된 흰 언덕과 작은 동굴
화산 활동중 백토(白土)로 형성된 흰바위가 많아 힌디기(하얀 언덕)로 불려진다
하얀 언덕에 올라서며
썰물시간이라 바다물이 많이 줄어든 듯 하고 ...
요기도 흔적 남기며 ...
선바우 마을, 입암(立巖)리 주차장 주변 바다 뷰 이색카페 ... 한번 다녀간 곳이라 ~
추억을 배달하며 ...
즐거운 추억으로 갈무리 ...
인접한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로 이동
포항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에 상쾌함이 더해진다
연오랑 세오녀에 얽힌 이야기 마을로 들어선다
멀리 포항제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전경 ...
포토존 초가집을 배경삼아
이렇게 좋을 수가 ...
바다로 창을 낸 대청 마루에서 멋을 부려보며 ...
오늘의 자화상 ... 핸폰사진
짧은 시간, 긴 추억을 남기며 ... 귀가길로
범어 R ... 북창동 순두부집에서 해단 만찬을 나누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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