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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밀양 / 위양지 이팝나무

by 황금성 (Gold Castle) 2024. 5. 2.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밀양 위양지, 작은 섬에 지어진 정자 완재정(宛在亭)

2024. 4. 27(토) // 4월 마지막 주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수지로 알려진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밀양 ic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는 위양지는 매년

이맘때 저수지 둘레에 하얀 이팝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전국의 사진 마니아들을 불러모으는 명소이다  

위양지(位良池)는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이며 이름 그대로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주차장이 너무 복잡하여 주변 위양루 카페에 주차하고 위양지로 이동
첫 눈에 들어오는 위양지 섬안의 정자(완재정)
위양지 둘레에는 수령 400년 이상되는 노거수 왕버들이 둘러져있고....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주름진 노거수(老巨樹), 수령 693년의 왕버들이다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저수지에는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완재정으로 들어가는 다리에 담아본 반영
사진자료 / 위양지와 완재정
완재정 정자안에 사진찍기 명소가 있어 들어가 본다
섬으로 들어가는 좁은 통로를 지나며
주변에 늘어진 이팝나무를 담아보는데 작황이 작년보다 못하다
완재정 정자안에서 줄서기를 하고
사진 차례가 되어 포토존에서 몇 컷 담아본다

위양지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기로 하며 ...

 

위양지의 계절별 풍경들

사계절이 아름다운 위양지
위양지의 여름
위양지의 가을
위양지의 봄

조금전에 갔었던 완재정을 건너편에서 담아보고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눈앞까지 당겨보았더니....
요기서 가벼운 오찬을 한 후
왕버들 숲길따라 둘레길을 돌아간다
다른 방향에서 담아본 완재정
출발지까지 한바퀴를 돌고 ....
주차한 위양루 카페에서 금작화를 만난다
금작화 고운 모습
골담초(骨擔草), 이름처럼 관절과 뼈에 좋다고 하여 골담초 하고도 부른다
매크로 렌즈로 담아본 금작화(골담초)
어느듯 작약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귀가길로~

안녕하세요 ^^

경기도 지방으로 며칠간 출타계획이 있어 블방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고운 인연에 감사드리며 다녀와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 황금성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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