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4(수)~4.25(목) // 1박 2일 여정으로 8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전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경산에서 3시간 30여분을 달려 김제 한어울 가든에서 오찬(닭볶음)을 하고 116년전에 세워진 김제 금산교회를
방문하여 전북 문화재로 지정된 금산교회 아름다운 헌신과 순교의 이야기를 들은후,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와 한옥이 잘 보존된 한옥마을 탐방과 조선 건국의 흔적을 간직한 경기전(慶基殿)
을 둘러보았다. 한옥 호텔에서 1박한 후 최명희문학관~한옥마을 역사관을 거쳐 천년 한지관으로
이동하여 한지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원래 이곳에는 태조, 세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순종의 7임금님 어진(초상화)가 있는데
나머지는 지금 공사중인 어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 공사가 끝나는 연말쯤에 공개한다고 하네요
저녁식사를 위한 모임시간이 가까워 지면서 전동성당 앞쪽으로 이동하며 학생들을 만나고
경기전과 전동성당 사이에 위치한, 여행자 라운지를 찾았더니 2층에 휴식공간과 핸드폰 충전시설까지 ...
저녁 식사후 "한옥호텔궁" 으로 귀가하며 여행지에서의 첫밤을 맞이...실내가 아름다운 한옥 컨셉이다
경기전 동문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최명희 문학관을 찾아서... ※ 최명희 / 장편소설 혼불로 유명한 여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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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로 만든 나비들
일정상 한지 체험은 생략하고 한지를 만드는 공정을 견학
쳔년 한지관을 견학한 후 전주의 맛집 육일식당에서 감자탕으로 마지막 오찬을 .... 그리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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