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기장군 / 일광 선바위~아난티 해변길 파도여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23. 11. 27.

기장 아난티 코브 해변에서 담은 장노출

2023. 11. 25 (토) // 다시 전국이 영하로 떨어진 차가운 주말, 지난주 울산 주전지역 해안산책에 이어

오늘은 울산과 부산 사이 기장군 해안으로 파도여행을 다녀왔다. 기장군 일광면 선바위에서 출발을 하여

학리항과 죽성항, 월전항을 거쳐 멸치의 고장 대변항과 오랑대공원, 아난티 코브 해안산책로까지 

돌아본 후 부산 해운대 사시는 이모님과 늦은 오찬을 하며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었다

 

파도여행 경로 // 기장군 일광면 선바위~학리항~월전항~대변항~오랑대공원~아난티코브
(1) 08:20 // 기장군 일광면 선바위 유원지 해변으로 내려서고
파도가 잔잔하게 몰려드는 바위군을 고른후 장노출 준비
A모드 조리개 F9, 셔트스피드가 1/160초 나온다.
ND1,000 필터와 ND16필터를 끼우면 16,000/160이 되므로 100초(1분 40초)동안 인터벌 릴리즈 촬영하였더니
이쪽은 F9에 1/400초로 표시 되길래
ND1,000과 ND64를 끼우면 64,000/400이 되므로 160초(2분 40초)동안 촬영
해안쪽으로 파란 이끼가 보여서
파도가 약하길래 셔트를 2분 노출로 맞추어 촬영
(2) 두번째 예정지인 학리항을 외곽으로 돌며
파도가 제법 있는 듯 해서 ND필터 16,000을 맞춘후
1분 20초간 촬영하고 3번째 행선지오 이동
(3)번째 행선지, 죽성항과 월전항을 지나 채플린 해안에서 보이는 좌우측 모두 담기로 하고
적당한 바위군과 파도가 좋아 좌측부터 담아본다
80초(1분 20초)간 촬영을 하고 약간의 보정을 거쳤더니
이번에는 우측 넓직한 바위 주변으로 파도를 모아
역시 80초(1분 20초) 담아본 전경
(4) 광대말 등대를 지나 대변항을 만나기전 해변이 아름다워 내려간 후
지나온 광대말 등대방향으로 한 컷 챙겨둔 후
파도가 아름다운 바위군에 촛점을 맞춘다
여기도 역시 1분 20초동안 셔트를 열고 촬영하였더니 뽀얀 파도가 우러난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다워
하늘같은 바다를 연출 ....

바위에 부딪히고 사그러지는 파도의 모습

부딪히는 파도와
부서지는 파도를 벗삼아 쉼을 갖고

(5) 번째 행선지인 오랑대공원에서 지나온 대변항을 돌아본 뷰
오랑대공원 주차장에서 내려본 뷰 ... 우측으로 시선을
요기에 촛점을 맞춘후
돌색이 예뻐서 80초(1분 20초) 촬영
(6)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인 아탄티 코브앞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언제봐도 멋진 힐튼 부산 아난티 타운
야외 노천풀장 앞쪽으로 이동한 후
해안 바위군과 파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동
촬영할 부분을 좁혀서 장노출로 ~
흑백으로 보정하였더니
파도가 엄청 센 바위앞
파도가 바위 깊숙히 들어오고
이 부분만 장노출로
아난티 코브 윗쪽까지 올라간 후 대변항 방향으로 바라보며 파도여행을 엔딩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며

아난티 해변에서 해국을 담아보고 이모님과 연화리에서 늦은 오찬을 한 후 대구로 귀가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