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7 (토) // 야생화가 산하(山河)를 곱게 물들이며 봄이 익어가는 주말,
오늘은 팔공산과 이웃한 칠곡군 가산산성으로 4월의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당초계획은 30만평의 평원에 펼쳐진 우리나라 진달래 최대 군락지인 비슬산 참꽃 산행이었는데
며칠전의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참꽃들이 낙화하였다기에 가산으로 말머리를 돌리게 되었다
진남문~동문~가산바위를 왕복하며 산행거리 10km / 5시간 40여분이 소요 되었다.
※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