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공원~대왕암

2019. 10. 19 (토) 깊어가는 가을, 울산 태화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기에 찾아보았다.

3년전 해파랑길을 완주할때 지나갔던 구간이라 옛 추억도 돌아볼 겸 집사람과 탐방하였는데

아직 준비중인 국화축제와 주변전경을 살펴본 후 울기등대앞 대왕암까지 둘러보았다.

▲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 대왕암(대왕암 공원)

▲ 10:00 // 태화강변에 주차 ...

▲ 태화강변으로 내려서고 ... 

▲ 대나무 숲길 쪽으로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 억새군락지를 지나며 담아본 전경 ...

▲ 옛 정취를 살린 ... 도심속의 징검다리

▲ 3년만에 찾은 태화공원 ... 출발에 앞서 한 컷 남겨두고 ~

▲ 집사람도 한 컷 ...

▲ 국화향따라 ... 금방울 조성지로 들어서며

▲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하지만 가을정취 가득 베인 국화(금방울)

▲ 수세미와 조롱박 터널을 지나며

▲ 한국적 미(美)를 가득 담은 ... 조롱박

▲ 내일까지 3일간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을 한다기에 축제 분위기네요 ^^&

▲ 집사람 한 컷 더 담아주고 ... 태화강의 아이콘 십리대숲으로 ~

    ▲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 국가 정원 십리대숲 ~

▲ 고즈넉한 분위기의 대나무 숲 ...

▲ 태화강 국가정원 중앙에 자리한 대나무숲, 힐링 산책길이다

▲ 보는 것 만으로는 아쉬워 사진으로 담아보며

▲ 잘 조성된 대나무 숲길 ... 아름다운길이다

▲ 십리대숲은 태화강변을 따라 폭이 20~30m 규모로 십리(4km)에 걸쳐 펼쳐있고

전체 면적이 29만m2(9만평) 정도이며 울산시의 허파역할을 하고있다.

   

▲ 축제장으로 이동 ...

▲ 조금 한산한 듯한 먹거리 코너

▲ 각종 전시장(뒷편)을 돌아보며 ...

▲ 1시간 20분 정도 돌아본 후 ... 대왕암으로 ~

  

▲ 50여분후 ... 대왕암 넓은 주차장에는 만차, 할수없이 주변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상가앞을 지나 대왕암 방향으로 진행

▲ 잘 조성된 해송림 곰솔나무 숲을 지나고

▲ 울기등대앞 바닷가로 내려온다

▲ 멀리 외항에 정박중인 대형 선박들 줌으로 불러보고 ...

▲ 검푸른 동해바다에 시선 날려본다

▲ 입구 해변에는 해녀들이 채취한 먹거리 코너

▲ 비치 파라솔과 테이블까지 갖춘 야외 간이식당 수준이다

▲ 주말이라 가을 나들이 인파들이 넘쳐나네요

   

▲ 대왕암 공원 ... 해송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왕암 공원은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이기도 하다.

▲ 물색 고운 동해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 다리를 건너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기로 한다

▲ 다리를 건너며 돌아본 울기등대와 해송림 ...

 

▲ 전망대 ... 강한 해풍을 맞으며 바닷길로 들어서고 ~

▲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 ...

▲ 천년의 세월을 깍여온 대왕암 바다협곡 ...

▲ 전망대로 ...

▲ 강하게 불어오는 해풍에 ...

▲ 즐거운 나들이다

▲ 거칠게 몰아대는 파도를 마다않는 대왕암의 기암들

▲ 전망대로 올라서며 ... 일산 해수욕장 방면으로 조망

▲ 올라온 길 돌아보며 ...

▲ 현대 중공업까지 펼쳐지는 전경을 담아본다

▲ 파도에 깍이면서 만들어진 멋진 해금강 ~

▲ 바다에 부딪히며 부서진 하얀 물거품들 ...

▲ 전망대에서 한 컷 ...

▲ 강한 해풍에 전투 모드로 ^^&

▲ 2016. 6. 25일 ... 3년전 해파랑길 종주길에 담아둔 사진 ^^&

▲ 전망대를 내려오며 ...

▲ 대왕암 ... 신라 제30대 문무왕이 죽은후에도 호국대룡(護國大龍)이 되겠다는 유언에 따라

대왕석에 장사지냈다는 유래가 있는 바위인데 주변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 다시 바닷길을 돌아나오며

▲ 대왕암의 아름다운 전경들을 정리하며

▲ 잠시 망중한의 시간도 보내고

▲ 해변가에서 담아본 대왕암 주변

▲ 갈색 폭격기들을 줌으로 불러보고

▲ 전망대를 줌으로 당겨보며 ... 귀가길이다

▲ 대왕암 공원에 군락을 이룬 ... 털머위, 한 컷 챙겨주며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