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6코스~17코스 (청림삼거리~송도~칠포해변)

 

 

 

 

2016. 7. 9 (토)주말에 폭염특보가 내렸지만, 다음주에 또 비소식이 있다기에 서둘러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섰다

오늘은 16코스 잔여구간(청림~송도)과 17코스(송도~칠포)를 걸어 보았는데 청림삼거리에서 포스코와 영일만을

지나 칠포 해수욕장까지 트랭글 GPS기준으로 25.3 Km // 6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  06:30분발 포항행 시외

버스를 타고 포항터미널에서 하차,  200번 시내버스로 출발지인 청림삼거리까지 이동한 후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 트랭글 GPS 경로를 이용한 로드맵

 

▲ 트랭글 GPS 기록

 

▲ 08:10 // 지난번 종착지 청림삼거리에서 트레킹 시작이다

 

▲ 08:18 // 포스코 제철공장을 크게 우회하여야 하는데 ... 제 3문을 지나간다

 

▲ 08:33 // 도로쪽 담 길이만 4km 정도되는 포스코 담장길을 걸으며 ...

 

▲ 08:55 // 포스코 정문을 지나고 ...

 

▲ 09:00 // 형산강을 건너간다

 

09:02 // 형산교에서 돌아본 포스코 전경 ...

 

▲ 09:10 // 형산강을 따라 영일만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포스코 전경 ...

 

▲ 09:17 // 형산강 둑을 따라 영일만으로  ...

 

▲ 09:19 // ... 가까이서 바라본 포스코 전경 ...

 

 

▲ 09:39 // 출발 1시간 30분째, 형산강 하구 .... 송도앞 바다로 진출~ 

 

▲ 09:44 // 16코스 종점이자 17코스 출발지인 ... 포항송도에 도착하고  ※ 6.7 Km 지점이다

 

▲ 09:54 // ... 먼쪽으로 영일대 해수욕장이 조망 ...

 

 

▲ 10:09 // 송도 부두를 돌아 항구쪽으로 깊숙히 들어오며 동빈 큰다리를 건넌다

 

▲ 10:10 // 동빈 큰다리를 건너며 바다쪽으로 조망 ... 좌측 끝이 여객선 터미널이다

 

▲ 10:12 // 부두를 따라 바다쪽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

 

▲ 10:16 // 트레일 중간에 설치된 조형물 ... ※ 애기를 등에 업고 생선파는 아낙네를 묘사 한 듯 ~

 

 

▲ 10:29 // 이번엔 거물을 깁는 어부상이 ... 모두들 가난했던 옛 시절을 떠 올리게 하네요

 

▲ 10:36 // 영일대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 ...

 

▲ 10:37 // 영일대 해수욕장 ...

 

 

▲ 10:56 //   ... 영일만 건너편으로 포스코 제철공장이 바다쪽으로 길게 조망이 되네요

 

▲ 11:06 // 영일대 전망대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한 컷 ~

 

▲ 11:09 // 장마끝이라 무더운 날씨지만 ... 선선한 해풍이 불어주어 시원함이 더해진다

 

 

▲ 11:14 // 영일대 해수욕장을 돌아나가며 ... 돌아본 전경 ~

 

 

▲ 11:21 // 영일대 해변을 지나 ...

탁 트인 바다와 선선한 바닷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긴 해변길을 이어간다

 

▲ 11:22 // 영일만을 가로질러 ... 어느 방향이든 포스코가 조망 ~

  

▲ 11:31 // 산 모퉁이를 돌아나가면 ... 다시 긴 해안선이 이어지고

 

▲ 11:48 // ... 다시 작은 어촌(환여지구)을 지나는데 ... 끝부분에서 산길로 트레일이 이어질 모양이다

 

▲ 11:50 // 멸치 덕장을 지나고 ...

 

▲ 12:00 // 작은 산을 가로질러 고개를 넘어간다

 

▲ 12:09 // 고개를 넘어 산길을 벗어나 해변으로 내려오면 ... 죽천리 해안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 12:46 // 죽천리를 지나 우목리 해변 ... 여기에서 다시 언덕을 넘으며 영일 신항만지구로

 

▲ 13:06 // 영일신항만지구가 끝없이 펼쳐지고 ... 종착지 칠포리 방향으로 트레일을 이어간다

 

▲ 13:23 // 영일신항만지구를 지나면 ... 용한리 해수욕장이 펼쳐지고 ...

 

▲ 13:37 // 좌측 끝 부분에 칠포리 종착지가 마침내 시야에 들어오네요

 

▲ 13:41 // 뒷쪽으로 돌아보면 ... 거대한 신항만지구도 작게 오무라들고  

 

 

▲ 14:09 // 종착지가 얼마남지 않은 해변가에는 해파랑길 시그널이 거의 보이지않아

GPS를 살펴가며 숲길따라 해변길따라 칠포리로 향한다 

 

▲ 14:12 // 다시 트레일 표시를 찾아 ... 칠포리 해변으로 ~

   

 

▲ 14:17 // 칠포리로 건너가는 인도교 ... 그 너머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선 ~

 

 

▲ 14:21 // 칠포 해수욕장 ... 개장에 맞추어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 듯 ...

 

 

▲ 14:24 // 또 다른 한쪽에는 큰 행사가 열렸는데 ... 경북지구 JC 년차대회가 열렸네요

 

 

▲ 14:25 // 잠시후 ... 보경사에서 포항시내로 가는 510번 버스로 터미널까지 도착한 후 귀가길로~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포항시내를 벗어나는 구간인데 포스코의 위용을 외곽에서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였고 송도해변과 영일만 ... 영일신항만까지 돌아보면서 칠포까지 연결을 하게 되었다

그늘이 없는 지루한 해변길은 이따금씩 불어주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땀을 식히면서 걸었는데

계획된 구간을 안전하게 완주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다음에는 칠포에서 강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