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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미국 산행기

링크로프트 톰슨파크 트레킹 ...

by 황금성 (Gold Castle) 2015. 8. 13.

 

 

 

2015. 8. 12 (수) 며칠전부터 기온이 조금 내려가면서, 이제는 늦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맑은날이 이어지는 듯 하다

오늘은 집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링크로프트 톰슨 파크 (Lincroft Thompson Park) 에 트레킹을 다녀왔다. 링크로프트 톰슨

파크는 호수와 저수지 둘레를 도는 수변길과 숲길, 넓은 초원길등으로 20 Km 트레일로 되어있고 주변에는 자전거 트레일과

박물관 까지 있어서 Monmouth county 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파크다.  가족과 함께 조금 걷다가 3시간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가족들은 주변과 박물관으로 .... 트레킹은 나홀로 출발을 하였는데 트레킹 거리 12 Km //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다

 

 

트레킹 경로 // (1)으로 출발 ... (3) ~ (6)까지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돈후 ... (8) 축구필드 ...

(9) 럭비필드 ... 를 거쳐 ... (10) Monmouth 박물관 까지 12Km 정도 트레킹

 

11:17 // Monmouth county 링크로프트 톰슨 파크에 도착 ...

 

 

11:27 // 출발은 가족 트레킹이라 ... 인증 샷 올리고 ~

 

 

11:36 // 가족들은 박물관 방면으로 진행 ...

 

 

11:41 //  잠시후 다시 가족들과 다시 합류하여 ... 저수지(Reservoir Loop) 쪽 트레일로 진입 ~

 

 

11:47 // ... 초입부터 울창한 숲길이다.

 

 

11:51 // 저수지 수변을 만나면서 ... 가족과의 트레킹은 여기까지 ~

 

11:52 // 여기서 부터 나홀로 트레킹 출발 ...

 

 

11:55 // ... 저수지 수변길을 걸으며 (2)번 지역을 지나간다.

 

 

11:56 // ... Swimming River Reservoir ... 저수지 강가까지 내려가 본다

 

 

12:11 // ... 물가에서 크는 나무들이라 엄청나게 크다 ...

 

 

12:21 // ...출발 50분째, 호수와 저수지를 가로 건너는 (3) 지역을 지난다 ...

 

12:22 // 저수지 윗쪽 ... Marlu Lake 를 조망 ~

 

12:26 // 호수와 저수지를 가로질러 건너간 후 (3)에서 시계방향으로 진행 ...

 

 

 

 

12:45 // ... 다시 저수지 수변 끝까지 간 후 (4) 지역에서 조망 ~

 

 

 

12:55 // ... 숲길은 숲길대로 시원하고, 숲이 없는 지역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트레킹하기에는 좋은 날씨 ~

 

 

13:03 // 숲을 지나 (5) 지역의 넓은 초원으로 진행 ...

 

 

 

13:05 // ... 초원은 벌써 가을준비에 바쁘다 ...

하얀 코스모스 처럼 길손을 맞이하는 기름나물 꽃 ... 눈 부시게 고운 자태가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

7~9월에 피는 기름나물꽃을 손으로 문지르면 고소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해서 기름나물꽃이라

부르며, 어린 새순은 식용으로 먹을수도 있다고 한다. 잎은 쑥과 비슷하게 생겼고 ...

 

 

13:08 // 가을걷이를 마친 들녁같은 이 초원은 ... 그냥 초원일 뿐이고 말타고 승마를 즐기는 분들의 놀이터라고 하니 ...

 

13:08 // 초원을 가로질러 걷다가 주변 채색이 너무 고와서 ...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13:20 // 숲길을 지나 다시 넓은 초원으로 진입 ...

 

 

 

13:26 // 넓은 초원에서 빗어내는 풀과 색의 조화로움이 ...

 

13:27 // ...(6) 지역 저수지 수변길과 만나면서 호수(Marlu Lake)를 따라 내려온다

 

 

 

13:36 // ... 호수와 저수지를 가로 건너는 (3) 지역에서 아래쪽을 한바퀴 돌고난후 다시 건너간다

 

13:39 // 조금전에 (6)지역에서 내려온 ... Marlu 호수를 건너간다

 

13:40 // ... 자녀 5명과 나들이 나온 가족 ... 여기서 딸이 정성들여 챙겨준 점심을 맛있게 먹고 ^^

 

13:52 // ... 원래 트레일은 오전에 지나왔던 우측 숲길로 가야하나, 날씨가 덮지않아서 자전거 트레일로 간다 ... (7)지역

 

 

13:57 // 덮지않은 날씨에 맑은하늘 ... 길 양쪽의 하얀 꽃들까지 하늘거려 초가을의 시골길을 걷는 느낌 ~

 

14:00 // ... 하얀 구름을 닮은 ... 하얀 꽃들이 푸른숲을 물들이고 ~

 

14:02 // ... (7) 지역을 지나 (8) 지역 ... 드넓은 초원에 펼쳐진 축구장 

 

14:06 // ... (9) 지역의 럭비경기장 (Rugby Field) ...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미식축구보다 조금 거칠고 룰이 다른 경기임

 

14:12 // 럭비 경기장을 길게 건너오며 ... 뒤를 돌아본다

 

 

14:20 // 오전에 가족들과 출발했던 안내판에 도착 ...

 

14:32 // 가족들이 박물관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 파크옆 Monmouth 박물관으로 걸어간다

 

14:48 // ... 잠시후 ... 박물관에 도착 

 

 

15:02 // 작업실에서 작품을 만들고 있는 자녀들과 만나고 ...

 

 

15:09 // 암벽타기와 우주선도 타보고 ...

 

15:12 // 역사가 짧은 미국인지라 ... 근대물건들이 진열 ~

 

 

15:14 // ... 진품은 아니고 학생들 견학을 위한 모조품들이다

 

 

 

15:40 // 박물관내 ... 실내 놀이터에서

 

계절이 바뀐듯한 맑은 날씨에 넓게 펼쳐진 초원과 ... 호수 주변을 걸어보는 멋진 트레킹을 하게 되었다

파크의 넓이가 667 에이커(82만평)로 서울 여의도 정도의 크기인데 조깅과 트레킹, 승마와 바이커 트레일

체육시설과 피크닉 시설까지 갖춘 상위급의 County 파크였다. 귀국을 며칠 앞두고 산행을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딸이 모든것을 준비해 주어 미국 트레일 파크의 여러 모습을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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