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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미국 산행기

미국 뉴저지 톰슨 파크 (Thompson Park) 트레킹 ...

by 황금성 (Gold Castle) 2015. 7. 1.

 

 

 

2015. 6. 30 (화) 오늘은 집에서 승용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 톰슨파크(Thompson Park)에 트레킹을 다녀왔다.

6개의 트레일 로드를 모두 걸어보고 피크닉 지역까지 13 km //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 되었다.  

 

 

Garden State 라 불리는 뉴저지주는 높은산이 없고 85%가 평지여서 공원의 도시로 불리워진다

면적이 우리나라 경기도의 두배 정도 크기이며, 21개의 카운티(County)로 나누어져 있는데 카운티는 몇개의 도시를 합친

광역구역을 의미한다. 21개 카운티로 구성된 뉴저지주의 파크수를 검색해 보았더니 918개나 된다...가히 공원의 도시라 할만하다

 # 검색사이트  -  http://www.recreationparks.net/NJ/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톰슨파크는 미들섹스카운티에 속해 있으며 행정구역은 몬로시(Mon Roe Township)이다

미들섹스 카운티에는 96개의 파크가 있는데 뉴저지주 21개 카운티중에서 두번째로 파크가 많은편이다.

 

파크를 들어서면 나라를 위해 순직한 몬로시민들을 추모하는 "기억의 종" 을 만나게 된다.

 

10:21 // 오늘은 나홀로 트레킹이다... 두모녀가 픽업해 주었는데, 4시간뒤에 여기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

 

10:22 // 트레킹 출발지에서 한 컷 남긴다~

 

 

윗쪽 P에서 출발 - Orange 코스 - Red 코스 - Yellow  코스 - Blue 코스 - Green 코스 - White 코스 까지

10Km 정도를 걸은후, 동물원과 야외 피크닉 지역까지 13 Km 정도를 돌아볼 예정이다,

 

10:23 // 자전거 전용도로쪽으로 해서 Orange 코스로 진행 ...

 

10:24 // 딱딱한 자전거 도로보다 ... 잘 관리된 잔디를 밟으며 올라간다 ~

 

10:29 // 자전거 도로를 조금 들어가면 ...

 

10:35 // Orange 코스 출발점을 만난다... 이 코스는 0.6마일(1Km) 정도거리임

 

10:39 // Orange 코스답게 나무에 오렌지색 표식이 있고, 이 표식을 잘 따라가야 한다.

 

10:41 // 표식이 점 2개면 ... 갈림길인데, 이경우 우측길이다 ~

 

 

10:48 // 표시점이 3개면 코스가 끝나는 지점이다....Orange 코스를마치고

 

10:49 // 빨간점 3개 ... Red 코스 출발점이다... 약 2마일(3.2 Km)정도 거리다

 

10:58 // 전방에 작은 나귀같은 보이는 넘이 나타나고 ...

 

10:58 // 앞을 지나가는데 ... 어마무시하게 큰 개다 ~

 

 

 

11:04 // 가다보면 Yellow 코스와 겹치거나 갈라지는 표시도 ...

 

 

11:23 // 블루코스와 겹치는 구간도 지나고 ...

 

11:24 // 땅이 좁아서인지 ... 뿌리들이 서로 엉켜서 대충 살아가는듯 ^^

 

11:26 // ... 표식을 보니 좌측이 Red 코스이다 ... 블루코스는 나중에 ~

 

11:29 // Red 코스가 끝나고 ... 다음은 Yellow 코스다

 

11:30 // ... Yellow 코스다. 1마일(1.6 Km) 정도 거리~

 

 

11:40 // 폭우에 훼손된 길을 정비하네요...

 

11:52 // Yellow 코스 종착점에 도착 ... 다음은 블루 코스로 ~

 

11:52 // ...Red 코스를 조금 겹친후 ...

 

11:55 // Blue 코스 출발점이다 ... 이 코스는 1마일(1.6 Km) 거리 ~

 

  

12:03 // 다시 Red 코스와 겹치고 ...

 

12:04 // 40분전에 Red 코스로 지나갔던길 ... 이번에는 우측 Blue 코스로 진행 ~

 

 

12:15 // 쉼터를 만나 휴식 ~

 

12:20 // Blue 코스를 마치고 ... 이제 Green 코스(우측)와 White 코스로 이어진다.

 

 

 

12:29 // Green 코스 ...

 

12:34 // ... 우측 나무에 흰점 3개 ... 화이트 코스로 이어지고 ~.

 

 

12:41 // ... 마침내 모든 트레일 코스를 마치고 출구로 ...

 

12:42 // 이곳 출발지에서 오전에 올라갔던 코스를 올려본다

# 6개코스 트레킹 거리 10 Km //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12:45 // 호수 주변 바베큐 장소를 지나 ...

 

12:48 // 트레일 코스는 마쳤고, 좌측 동물원을 돌아 야외 피크닉장으로 한바퀴 돌아볼 예정이다.

 

 

12:52 // 피크닉 장소 ... 그림같은 파크네요 ^^

 

 

12:53 // ... 시원하게 펼쳐지는 야외 피크닉 장소 ~

 

 

12:57 // 피크닉 장소가 넓은 초원에

 

 

13:02 // 동물원 방향으로 돌아 내려간다 ...

 

13:03 // 다시 자전거 도로로 진입 ...

 

 

13:07 // ... 동물원을 지나고 ...

 

 

13:09 // 테니스장을 지나 ... 오전, 최초 출발지로 ~

 

 

13:20 // 이번에는 호수가쪽으로 ... 조류들도 먹이가 풍부한지 다이어트를 해야할 처지 ^^

 

13:41 // 시간이 좀 남은듯 하여 기다리지 않고 입구쪽으로 계속 걸어본다

# 다음주 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에 이곳에서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

 

 

13:42 // 입구로 나가는 지역에도 넓직한 야외 쉼터가 ...

 

13:44 // 파크호수 건너편 주택가 ...

 

13:49 // 파크내 야구장 ... 소프트볼 경기장 인듯 ~

 

13:50 // 가족인듯한 일행이 무리지어 들어오네요 ~

 

14:20 // 조금후 우리가족 일행도 픽업하러 들어오고 ...

 

 

14:23 // 와이프가 수고했다며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자고 한다 ^^

 

# 뉴저지에 파크가 많다고 하여 새벽부터 더듬거리며 사이트 이곳 저곳을 뒤지며

미국 전역의 파크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내고 트레일 지도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출발이 좋았다.

뉴저지주에만 900여곳의 파크가 있다는 것은 대단한 자원이다. 인구가 800만을 조금 넘으니 1만명당 파크 1개씩이다

대부분의 주립공원 형태로 입장료를 받는 파크가 거의없고, 주민들의 휴식 및 건강관리 시설로 운용되고있어 부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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