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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캐나다 여행

(2) 캐나다 여행 (토론토~천섬~몬트리올~퀘백~우드버리)

by 황금성 (Gold Castle) 2015. 6. 16.

 

 

 

2015. 6. 9(화) 어제부터 출발한 미 동부지역(나이아가라 폭포)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캐나다에서 제일 큰 도시인 토론토와

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섬, 올림픽 개최도시로 알려진 몬트리올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프랑스의 도시

 퀘백을 돌아보는 여행기를 올려본다. 5일동안 3,400Km에 달하는 버스투어 ...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6. 9 (화) 17:22 //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에 진입하면서 만나는 특이한 모습의 열차 ...

 

17:27 // 시내로 들어가면서 고층아파트 사이로 세계 3대 타워의 하나인 CN 타워(높이 555m)가 보이고...

 

17:29 // 금융과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중심가 ...

 

17:34 // 토론토는 캐나다의 뉴욕이라 할 만큼 뉴욕 분위기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 퇴근시간이라 바쁘게 ~

 

17:42 // 토론토 구 시청의 모습 ... 100년이 넘은 건물이다

 

17:46 // 토론토 시청 ... 가운데 접시모양의 건물안에 시의회가 있고 좌우의 높은 건물 2개가 시청 청사이다

 

17:49 // 신 청사에서 바라본 구 청사 ...

 

17:55 // 시청 로비에 10만개의 못으로 만든 시가지 모형 ...

 

20:04 // 시내 투어를 마치고 호텔숙소로 ... International Plaza Hotel

 

6. 10 (수) 10:01 // 다음날 토론토에서 2시간을 킹스턴으로 달려 ... 천섬으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 ~ 

 

10:08 // 선착장을 떠나 천섬으로 향한다.

#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온타리아호로 흘러온 강물이 이곳 세인트 로렌스강으로 들어오고

여기서 다시 대서양 바다까지는 퀘백을 지나 1,600 Km를 흘러가는 셈이다.

 

 

10:14 // 천섬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인 세인트 로렌스강에 물에 잠기지 않고 나무가 있는 1,89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섬에는 주인이 있고 국기표시로 미국땅인지 캐나다 땅인지 구분한다고 하네요

 

10:14 // 부호들이 별장으로 사용하기에 전기, 수도등의 시설이 강 밑으로 설치가 되어있다고 한다.

 

 

10:25 // 아름다운 천섬의 이야기는 죠지볼트성에서 시작된다.  

# 비바람이 몰아치는 깊은밤 미국 필라델피아의 작은 모텔에 노부부가 찾았는데 빈방이 없자 모텔 주인(죠지볼트)은 노부부를

자신의 방으로 모셨고 그로부터 2년후, 노부부로 부터 뉴욕행 비행기 티켓과 꼭 한번 방문해 달라는 편지가 한장 배달되어 왔다.

그 노신사는 뉴욕 아스토리아 호텔의 경영주였는데 모텔주인을 총지배인으로 발탁...훗날 호텔경영주의 딸과 결혼까지 하게되었다

죠지볼트는 아름답지만 병약한 부인의 40회 생일을 위해 천섬에 아름다운 별장을 짓기 시작하였고 섬 전체의 모양도 하트모양

으로 다듬으며 공사를 하였는데 완공을 앞두고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너무나 상심하여 다시는 이섬을 찾지 않았다고 한다.

그후 세월이 흘러 죠지볼트의 손녀가 이 섬과 저택을 기증하면서 돈을 받지않는 대신에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꼭 들려달라조건을 붙였다고 한다. 

 

 

10:25 // 4년의 공사기간을 거친 죠지볼트성은 120 여개의 방과 수영장까지 갖춘 아름다운 성이다.

 

10:27 // ... 동화속에나 나올법한 죠지볼트성 ...

 

10:27 // 작은 섬 ... 작은 집 ...

 

 

 

10:37 // 볼트섬을 배경으로 ...

 

10:45 // 엉클 샘... 눈에 익은 글씨여서 한 컷 ~

 

10:48 // 세계에서 제일 짧은 국경다리 ... 3.7 m 이다

# 좌측은 캐나다 영토이고, 다리 우측은 미국 영토이다 ^^

 

12:01 // 선착장에 도착한후 점심을 먹은후, 다시 강을 따라 몬트리올로 내려가는데... 버스 차창밖으로 섬들이 조망 ...

 

14:03 // 몬트리올로 가는길에 ... 차창 밖으로 오토캠핑장이 넓게 펼쳐지고 ...

 

14:03 // 더 넓은 초원위에 자가용 경비행장도 보이네요 ~

 

14:37 // 올림픽 개최지로 잘 알려진 몬트리올에 도착,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 다음으로 크다는 성요셉 성당을 찾았다

 

14:53 // 성당에서 내려본 몬트리올 시가지 ...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14:59 // 성당 내부와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 ~

# 기적의 성당으로 불리는 이 성당에는 기도로 치료를 받은 분들이 두고간 목발들이 한곳에 모여져 있었다 

 

15:04 // 성요셉 성당의 뒷편 ...

 

... 초기의 성당모습 ...

 

15:06 //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헌신적인 봉사를 한 신부님이 계셨는데 ...

설명을 생략하고 그분의 소박한 집무실만 올려본다.

 

15:43 // 잠시후 몽로얄 언덕에 올라 1976년도에 올림픽이 열렸던 주 경기장(흰돔 형태의 건물)을 조망

# 이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레슬링의 양정모)이 나왔던 곳이다.

 

15:46 // 2층으로된 투어버스 ...

 

16:13 // 캐나다의 노틀담 성당 ...

 

16:27 // 길거리 악사들의 연주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젊은이들의 광장...

 

16:44 // 몬트리올 시청 ... 중앙정부의 지원을 못받고 빚을내어 올림픽을 개최한후 재정악화로 많이 쇠퇴하여졌다고한다

 

16:50 // 자끄까르띠에 광장 ... 낭만이 있는 유럽풍의 광장이다

 

16:54 // 오른쪽 빨간 레스토랑이 조금후 바다가재(랍스터) 요리를 먹을 식당이다.

 

 

18:09 // 저녁은 바다가재(랍스터) 특식으로 ...

 

18:46 // 식사후 길거리 마술사의 묘기도 구경하며 광장의 분위기에 젖어본다

# 오늘 저녁은 몬트리올 강변에 위치한 Sandman Hotel에서 여장을 풀고 ...

 

6. 11 (목) 09:09 // 다음날 퀘백지역으로 가는중 독특한 형태를 한 스쿨버스 공장을 지나며 ...

 

09:14 // 퀘백까지는 이런길을 2시간 30분정도 쉬임없이 달려가야 한다.

 

10:39 // 퀘백주 퀘백시에 도착 ... 퀘백주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18배정도 크기이다

 

11:13 // 잠시후 몽모렌시 폭포에 도착 ...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본다

# 몽모렌시 폭포는 북미 최고의 높이(85m)를 자랑하는 폭포이다

 

11:18 // 곤돌라 상부에 도착하면 엘리자베스 2세의 부친이 별장으로 사용했다는 건물이 ...

 

11:18 // 폭포위로 건너가는 다리쪽으로 이동 ~

 

11:26 // 폭포 바로 윗쪽 다리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담아본다 ...

 

11:37 // 폭포를 건너 반대편으로 내려오면서 한 컷 ~

겨울에 폭포가 얼게되면 전문 산악인들이 아이스클라이밍을 한다고 한다

 

11:37 // 몽모렌시 폭포를 내려오면서 담아본 세인트 로렌스강 ...

천섬에서 궤백까지 1,000 Km를 흘러왔고 다시 600 Km 정도를 내려가야 대서양에 도달한다고 한다

 

 

11:52 //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나 더 높은 몽모렌시 폭포를 뒤로하고 ~

 

13:38 // 점심식사후, 다름광장으로 이동

 

13:42 //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세인트 로렌스강 ...

 

13:42 // 강변에 놓여진 대포들이 치열했던 전쟁(영국과 프랑스의 7년전쟁)의 상흔을 말해준다.

퀘백주는 프랑스가 먼저 상륙한지역으로 영국과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하였으나 영국이 프랑스의 문화까지는 지배하지 못하였다

# 캐나다는 영국의 연방국가이지만, 이곳 퀘백에는 프랑스의 색체가 그대로 남아있다.

95%정도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관공서 외에는 국기마저 궤백주 깃발을 달 정도로 개성이 강한 곳이라고 한다

 

13:44 // 쁘랑뜨 낙 총독의 관저였던 건물 ... 지금은 호텔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13:55 // 유럽에 온듯한 유럽풍의 아름다운 거리 ...

 

14:03 // 로얄광장의 아름다운 전경 ...

 

 

14:30 // 프랑스 건물들이 보존되어있는 샹플랭 상가지역으로 들어가 본다

 

... 아름다운 거리 ...

 

14:39 // 거대한 훼이크 벽화앞에 서면 그림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

 

 

15:18 // 100년은 넘었을 듯한 건물들이 세월의 연륜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퀘백의 상징이다

 

19:35 // 퀘백여행을 마치고 다시 3시간 거리의 몬트리올 숙소로 돌아간다...

 

6. 12 (금) 10:05 // 여행 마지막날 ... 미국 국경지역으로 이동후 미 동부 최대 쇼핑지역인 우드버리로 간다

 

10:11 // 달리는 버스 차창으로 보는 ... 미동부지역의 농장들 ...

 

12:47 // 그린 레스토랑에서 미국스타일의 맛있는 뷔폐로 식사를 하고 ...

 

 

16:16 // 식사후 다시 3시간을 달려 미동부 최대의 쇼핑지역인 우드버리 ...

 

 

 

17:54 // 각종 명품들이 모여진 쇼핑센터라 한국고객이 제일 많은것 같다.

 

 

18:53 // 이번 여행의 마지막 경유지인 우드버리 쇼핑을 마치고 츨발지 한양마트로 ...

# 8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오며 미동부와 캐나다 동부지역 여행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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