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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캐나다 여행

(1)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여행기 ...

by 황금성 (Gold Castle) 2015. 6. 15.

 

 

 

2015. 6. 8 (월) 한달간의 여정으로 미국에 머무는중 이번주간(6.8 ~ 6.12)에는 미동부지역과 캐나다를 여행하게 되었다.

12,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태고의 신비로운 천둥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 온타리오 호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토론토, 천개의 섬이 있는 천섬,  아름다운 세인트 로렌스강에 둘러싸인 퀘백주의 가장 큰 도시 몬트리올,

북미의 파리라고 일컫는 퀘백시등 미국동부와 캐나다 동부의 명소를 관광하는 5일간의 일정이다. 현지 관광사를 통한 관광인데

워싱톤과 뉴욕은 몇번 다녀온 지역이라 제외하였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2번이나 다녀왔지만 경유하는 필수코스여서 포함을 시

키게 되었다. 와이프와 같이... 5일간의 버스투어(동부관광) 거리가 3,400 Km 이며 주요 지역별로 나누어 여행기를 올려본다

 

6.8(월요일) 07:00 // 뉴저지 딸아이 집에서 여행 출발지인 뉴욕인근 한양마트로 이동 ...

 

07:20 // 뉴욕(맨하탄)주변을 달리면서 ... 우측 뾰족하게 높은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건물이다.

 

09:33 // 화장실까지 갖춘 56인승의 장거리 리무진 버스에 25명의 여행객들이 동행...

# 나이아가라 폭포까지는 8시간 정도 달려야 하는 거리이다. 중앙분리대가 넓은 미국의 전형적인 고속도로 모습 

 

 

12:56 // 차창 밖으로 바라본 미국의 농가들 ...

 

16:28 // 출발한지 8시간이 지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도착,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 잠시 주변 마을을 산책 ...

 

 

 

17:16 // 190년전에 세워진 교회 ... 이 지역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인 듯

# 교회안에 공동묘지가 있는것이 오래된 교회들의 공통된 모습인것 같다

 

18:15 // 미국쪽 폭포(길이 290m)를 지나 염소섬으로 건너가면 말발굽 폭포(길이 590m)를 만난다.

20년전(1995년)에 다녀간후 2008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인데 ... 주변모습이 한결같다 

 

18:15 // 미국측에서 바라본 말발굽 형태의 이 폭포는 강건너 캐나다측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가 있다.

조금후 캐나다로 건너가서 내일은 캐나다측에서 제대로 된 폭로를 볼 예정이다.

 

18:17 // 강 건너편 건물들은 캐나다쪽 호텔들 ... 폭포 가까이 내려가 본다    

 

18:19 // ... 왔다는 흔적은 남겨야제 ^^

 

18:21 // 폭포 바로 윗쪽에서 담았는데 ... 사진으로는 웅장한 스케일을 표현할 수가 없다.

# 세계 3대 폭포가 있는데 ... 남미의 이과수 폭포는 독특한 모양으로,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는 높이가 크며,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크기로 보나 물의 양으로 보나 제일 크고 깊은 폭포이다.

 

18:22 // 우측으로 미국측 폭포가 조금 보이고, 강을 건너는 아치형의 다리는 미국에서 캐나다로 건너가는 국경이다.

 

18:23 // 조금 당겨보니 ... 폭포에 기절한 물고기들을 먹으려고 몰려든 갈매기떼들이 장관을 이룬다 ~

 

 

18:28 // ... 54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우렁찬 폭포의 굉음소리를 담아주고 ...

 

18:41 // 주변 관광코스를 돌수있는 투어버스 ... 7년전에 타 본 기억이 생각나서 ~

 

18:46 // 미국의 참새들은 모이를 주면 잘 따라다닌다 ... 겁이 없는건지, 동양인이라 얏보는지 ^^

 

19:14 // 미국을 떠나 캐나다로 건너가면서 국경다리에서 바라본 폭포 (왼쪽이 미국측 폭포, 오른쪽이 캐나다 폭포)

 

19:53 // 캐나다 국경을 넘어 ... 폭포주변 관광단지 거리 ~

 

 

19:58 // 아이맥스 영화관람, 나이아가라 폭포를 주제로 한 영화인데 지금까지 14명이 뛰어내려서 9명이 성공했고

5명이 실패를 했다고 한다 ... 앞에 보이는 통은 사람이 최초로 타고 뛰어내린 통이라고 하네요(성공) ^^

 

22:13 // 숙소(Radisson Hotel) 앞 전경 ... 호텔에 여장을 풀고 야경 나들이 ~

 

 

 

 

23:19 // 야경을 보는중... 카지노 앞 로비에서 ~

 

6.9 (화) 07:31 //  다음날 아침 숙소호텔에서 내려본 시가지 ...

 

07:54 // 숙소에서 건물사이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조망 ...

 

 

10:01 // 오전 일정으로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 ...

 

10:04 // 폭포앞까지 들어가는 유람선 ... 오늘은 그 배를 타러간다

 

 

10:05 //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미국폭포와 나이아가라 폭포 ...

 

10:05 // ... 미국측 폭포(폭:290m), 오른쪽 끝부분 15m(폭)는 면사포 폭포이고, 뒷편은 염소섬이다

 

10:06 // 염소섬 우측으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멀리서 조망 ...

 

10:18 // 강을 따라 폭포앞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위해 비옷을 입고 선착장으로 ...

 

 

10:46 // 폭포로 올라가면서, 오른쪽 미국측 면사포 폭포(폭 15m) 아래를 지나간다.

# 아래 계단까지는 지난번에 비옷을 입고 내려와 봤는데, 맑은날에도 물안개가 쏟아져 소낙비 속에 갇힌 느낌을 주는 곳이다.

 

 

10:50 // 폭포 앞 주변에는 물방울이 소나기처럼 쏟아내려 눈을 뜰수가 없다... 사진도 여기까지 ^^

 

10:53 // ... 강이 아니라 바다위에 거대한 물줄기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느낌이다.

 

11:31 // 폭포 위쪽으로 올라가서 ...

 

11:36 //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근접 촬영 ... 어마무시한 물이 굉음을 울리며 쏟아진다.

# 우리나라 남북한을 합친것 보다 넓은 오대호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이 이 폭포를 지나 온타리오호를 거쳐

다시 1,600Km를 여행한후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가는데, 오대호에는 북극의 빙하들이 녹아서 흘러든 물이라고 한다

 

11:39 // 너무 크기에 다 담을수 없음이 아쉬울뿐 ... 장엄함에 자리를 뜰줄 모른다.

 

 

11:43 //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한 컷 남기고 ...

 

12:06 // 폭포 관광을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며 ... 오늘 점심은 뒷편 전망대(236m)에서 특식예약이다.

 

12:10 // 폭포옆 기념품점 ... 20년전 처음 찾았을때의 모습 그대로이다 ~

 

12:56 // 전망대 스카이론 타워(236m) 회전식당에서 내려본 나이아가라 폭포 ...

 

 

13:00 //  좌석이 1시간에 한바퀴(360도) 돌기때문에 어제 저녁에 투숙했던 호텔쪽으로 돌아간다.

      

13:11 // 점심 특선으로 뉴욕 스테이크와 훈제 연어를 ...

 

 

13:34 // 식사후 커피타임에 벌써 한바퀴를 돌아 미국측 폭포가 아래로 조망 ...

 

 

 

13:40 // 식탁이 돌면서 ... 좋은위치를 선정, 캐나다에서 보는 말발굽 형태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스카이 촬영 ^^  

 

13:40 // 거대한 물안개가 머리를 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

 

13:47 //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을 돌아보며 강을따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월풀협곡으로 이동한다.

 

 

 

14:42 // 월풀(Whirlpool) ... 소용돌이라는 뜻의 월풀.

#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내려온 강물이 90도로 꺽이면서 유속에의해 만들어내는 거대한 협곡이다.

월풀세탁기의 이름도 여기를 다녀간후 지었다고 하네요 ^^

 

14:51 // 강을따라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로 간다.

# 주변경관이 뛰어나서 아름다운 공원가운데를 달리는 느낌이다.

 

  14:57 // 거대한 꽃시계도 지나고

 

14:58 // 그림같이 펼쳐지는 전원속을 한참 달려가면 ...

 

15:13 //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를 만난다... 6~7명이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한다.

 

 

15:14 // 등록이 된 교회이며 목사님도 계신다고 하네요 ~

# 현대 교회들의 대형화 추세를 보면서 겸손을 표방하며 작은 교회를 지었다는데, 요즘은 예배자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 교회가 되어 버렸다. 웨딩 촬영이나 결혼예식장으로 많이 이용된다고도 하네요

 

 

 

15:18 //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 ... 1864년에 건립, 150년의 역사가 있는 호텔이다.

# 빅토리아 시대를 옮겨놓은 듯한 앤티크 호텔이다.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조부가 되는 죠지 5세가 다녀간

호텔로 지금도 그 방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는 아직도 영국의 연방국가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를

국왕으로 하는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이며 여왕을 대리하여 국가의 수반역할을 하는 총독과 총리가 구분되어 있다

 

 

15:49 // 이곳 온타리오호 주변에는 포도가많이 생산 되는데 아이스와인이 유명하여 농장을 찾아보았다

수확기를 지나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언 포도를 따서 만든 포도주이며 향과 맛이 일품이다.

한국보다 1/3가격에 판매하기에 1병 구입 ...

 

# 여기까지 나이아가라 폭포와 토론토에 들어가기전까지 여행기를 정리하고

후속으로 캐나다 제 1의 도시 토론토와 천섬으로 이어지는 여행기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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