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의 산행기/대구근교

팔조령~상원산~대청봉~동학산~병풍산~대덕산 종주

by 황금성 (Gold Castle) 2013. 2. 21.

2013.2.21(목) 오늘 산행은 대구와 청도의 경계선인 팔조령에 출발하여 대덕산 범물동으로 하산하는 

장거리 산행이다.  산행거리 20.8 Km // 8시간 10분 (휴식시간 40분 포함)이 소요 되었다.

아침 8시50분 경북고등앞에서 449번 버스를 타고 가창 면사무소에서 Y 선배님과 합류하여 영업용택시로

팔조령까지 이동하였다. 택시요금 11,100원에 3천원 정도를 덤으로 주었더니 좋은 산행하라고 기사님이

싱글벙글이다.  차가운 바람이 얼굴 부분을 공격해 왔지만 산행의 열기로 잠재우며 장거리 산행을 마쳤다.

 ▲ 팔조령........상원산........동학산.........병풍산.........만보정..........대덕산..........범물(복명초등)

              4.2 Km        2.9 Km        6.6 Km       2.4 Km         2.0 Km           2.7 Km   // 20.8 Km

              70 분          80 분         120 분         65 분          55 분             100 분   // 8시간 10분

 

▲ 택시가 팔조령 휴게소를 조금지나 세우는 바람에 출발지로 다시 조금 올라간다....대구까지 25 Km

 

09:55분, 팔조령 휴게소 맞은편 들머리(전봇대 뒤편)로 진입한다 / 청도군 이서면과 가창면 경계이다.  

 

▲ 초입 산행로는 예상보다 넓고 적당한 낙엽들이 깔려있어 걷기에는 편안하였다.

 

▲ 산행 30분을 지나서 이철우 박사(자연과 예술을 사랑한 의료인) 추모비를 만나다.

 

▲ 산행 1시간을 경과하면서 상원산 으로 향하는 임도로 합류.........

 

▲ 오른쪽이 산행로이고 상원산은 왼쪽 임도로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왼쪽으로 진입

 

▲ 상원산 입구에 막아선 군부대 정문 // 부대는 없어졌고 왼편 철망옆으로 조금만 가면 정상이다.

 

11:05분, 산행 70분만에 첫 봉우리인 상원산(673m)정상에 올랐다....여기서 10분간 휴식

 

▲ 상원산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시골길 같은 등산로 .

 

▲ 상원산에서 내려와 길을 잃지 않으려면 10여분 이내에 이 표지를 만나야 한다기에 // 그래서 만났다 ^^

 

▲  자작나무 뒤로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낸 이름도 거창한 대청봉(687m)...오늘 코스중 제일높다.

 

11:50분, 산행 2시간만에 오늘의 대청봉(687m) 정상에 올랐다.... 뒷쪽 먼곳까지 가야 할 능선이다.

 

▲  대청봉에서 바라본 오늘 산행 예정지......병풍산~감태봉~대덕산으로 가야 한다.

▲ 대청봉에서 동학산으로 내려가는 능선인데....이후 45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조심해야함.

 

▲ 급경사 낙엽아래 녹지않은 얼음이 있어 요즘철에 특히 많은 조심을 요함.

 

▲ 조금전 급경사 구간을 내려온 대청봉.....내려온 높이가 150m 가 넘는것 같았다.

    ※ 대청봉을 내려와 동학산으로 올라간 높이 70m + (대청봉 687m - 동학산 603m) = 154m 

 

 

12:25분, 산행 2시간 30분만에 선배님과 함께 오른 동학산 정상.......

 

 

▲ 동학산에서 두루봉 방향으로 진행하는 능선도 넉넉한 낙엽길 이다.

▲ 동학산과 두루봉 중간에서 만난 이정표, 병풍산을 넘어서야 오늘 산행의 2/3 정도가 된다.

 

▲ 두루봉으로 가는길에 임도를 만나 임도를 조금 이용한다.

 

▲ 두루봉을 조금 우회하며 두루봉 아래를 지나가다.

 

▲ 두루봉을  우회하는 바람에 급경사 구간을 만나 땀 좀 흘렸음....이후 임도를 만나 점심겸 휴식 10분

 

▲ 임도를 조금 걷다가 왼편 산쪽으로 진입해야 한다.....선답자들의 표지기 확인요망

 

14:00분, 산행4시간만에 비내고개에 도착한다.  이제 병풍산으로 올라야 한다.

 

▲ 병풍산 가는 길은 간이 화장실 우측길로 올라야 한다.

 

▲ 병풍산으로 가는 옆구리 길...

 

▲ 병풍산 가는길에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들....멀리 대청봉과 동학산이 보인다.

 

 

▲ 병풍산 정상으로 가는길....

 

 

14:25분, 산행 4시간 30분만에 병풍산(571m)에 올랐다.

 

▲ 병풍이란 이름처름 병풍산 하산길 역시 급경사인지라 안전을 위해 밧줄을 매어 놓았다. 

 

 

▲ 옛날 가창,경산,고산 사람들이 넘어 다녔다는 광산고개, 팔조령까지 13.4 Km 표지가 있다.

 

▲ 욱수정으로 가는 길......

 

 

▲ 15:05분,  욱수정에 도착하여 10분간 휴식하며 셀카 한장 ~

 

 

▲ 만보정 가는길과 만보정, 만보정은 2주전 2.7일(목)에 다녀간후 또 왔네 ~~

 

▲ 오늘 산행의 최종 봉우리인 대덕산으로 가는 길........

 

▲ 멀리 오른쪽으로 대덕산이 보인다.

 

▲ 대덕산으로 오르기 전 내가 좋아하는 시골길 같은 능선길.....

 

 

16:25분, 산행 6시간 30분만에 대덕산에 도착.........

 

 

▲ 헬기장을 지나 마지막 이정표.... 복명초등(범물)쪽으로 진입

 

▲ 대덕산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범안로와 주변 전경~

 

▲ 그리고......내리막 계단, 

 

▲ 하산해야 할 대덕산 내리막 코스 ....좌측 끝이 오늘의 종착지 이다.

 

 

▲ 내려가다 보면 내리막 길과 좋은 능선이 번갈아 만나게 되고

 

▲ 산행 8시간째,  아래로 복명초등학교가 보이면서 마지막 내리막 코스를 만나다..

 

 

 

18:05분, 산행 8시간 10분만에 산행을 종료 하였다.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주민센타 건너편에서 순환 3번 버스를 타고 귀가 ~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