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에 개방한 삼척 무건리 ..."0번 이끼폭포"무건리 이끼폭포, 장마가 끝나면서 수량이 적어 일부만 담아본 제 1이끼폭포무건리 제 2이끼폭포, 접근이 통제된 먼거리여셔 준비해간 쿨픽스(2000mm) 카메라로 줌인...날짜까지 찍혔네요삼척 환선굴 주변 대이리 관음굴 제 1이끼폭포삼척 대이리 관음굴 제 2이끼폭포, 수량이 적어 상단부만 ...
2024.8.15(목) // 폭염과 열대야가 유달리 극성인 금년 여름, 전국의 계곡을 찾아 기획탐방을 하게되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7월초 강원도 영월 연하계곡과 상동 이끼계곡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전국 유명계곡 12군데
탐방을 마치게 되었다. 오늘은 태고적 신비가 느껴지는 국내 3대 이끼 계곡인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와
삼척 환선굴 앞 대이리 관음굴 이끼폭포를 둘러보며 백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새벽 4시경 대구를 출발,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입구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작아 일찍 도착해야 하네요07:44 // 2년만에 다시찾은 무건리 이끼계곡 ...산길로 3.5 km 정도 올라가야 한다현위치에서 재를 넘고 임도따라 3km 이동후 500m정도 계곡으로 내려가야 한다등로 초입, 벌개미취 꽃님이들의 환영을 받으며사람이 살지않는 독가옥을 지나가파른 꼬부랑길을 땀나게 25분정도 오르면국시재(해발 550m)를 만난다국시재에서 무건리 이끼폭포까지 2.5 km출발지에서 국시재를 거쳐 계곡 입구까지 3km, 폭포까지는 450m를 더 내려간다시원한 계곡 바람이 불어오면서 땀을 식히고마중나온 벌개미취 꽃님이들을 만나보며8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모습을 드러낸 육백산 정상부를 담아본다다시 햇볕이 가려진 긴 숲길을 지나며사람이 살지않는 버려진 가옥들이 보이고출발 1시간만에 등산로 끝, 이끼폭포 입구에 도착오늘이 광복절인데...무궁화까지 화사하게 차려입었네요한때 300여명이 살았다는 마을 분교 옛터를 지나이끼폭포로 안내하는 멋진 길을 만나요런 계단길 116계단 ...다시 데크계단길 376개 정도를 더 내려가면계곡아래 이끼폭포 쉼터에 도착이다2년만의 만남이라 격하게 계곡으로 내려갔더니...장마가 끝나면서 수량이 적은탓에 한쪽 끝 부분만 ~2년전에는 보이는 이끼 전체에 뽀얀 폭포가 쏟아졌는데 ....아쉬움에 우측 끝 부분만 당겨 장노출로 담아본다수량이 적어 노출시간을 8초 정도로 높혀보고잠시후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는 제 2이끼폭포쪽으로 올라갔더니무건리 제 2이끼폭포, 접근이 통제된 먼거리여셔 준비해간 쿨픽스(2000mm) 카메라로 줌인...날짜까지 찍혔네요400mm 망원렌즈가 있는데 무거워서 니콘 쿨픽스(2000mm) 카메라로 세워서 줌인하였더니 ...(사진자료) 폭포 아랫쪽 전경 캡쳐한 것. 수량이 많을때 찍은 사진으로 절벽길을 타고 들어가야하며 전망대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다시 제 1이끼폭포로 돌아온 후, 관리인께 인사를 하였더니...300m 아래 새로운 폭포가 개방이 되었다네요거리는 300m쯤 되지만, 계곡아래로 160 여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처음 만나는 또 다른 이끼폭포, 7월초에 길이 완공되어 개방한 곳이라네요낙차큰 이끼폭포, 수량이 많으면 장관을 이룰텐데 ~태고적 신비를 감춘듯한 제 3의 이끼폭포 ...나중에 물어보니 관리인께서 0폭포라고 귀뜸을 해 주신다삼척 무건리 0폭포...신비스러움에 눈을 뗄 수가 없다카메라를 세워 장노출 사진까지 담아둔다삼각대를 설치, 4초 정도 촬영하며 살짝 들어가 본다혼자서 셀카놀이하며 한참을 놀아주고제일먼저 도착하여 혼자만의 호젓한 탐방, 폭포 주변을 둘러본다아쉬운 작별에 다시한번 눈맞춤 하며계단길 올라가며 또 한번 .....160여 계단길을 올라 제 1폭포쪽으로 이동한 후다시 등산로 입구까지 500여개의 긴 계단을 오른다하산 출발지 등산로 입구에 도착...작열하는 8월의 태양볕이 뜨겁지만시원한 숲길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걷다보면어느새 국시재에 도착하고, 내려가는 길이라 ...걸음도 가볍다연이어 올라오는 많은 탐방객들 ....11:23 // 3시간 40분에 걸친 탐방을 마치고 출발지에 도착아침에는 나 혼자였는데 어느새 차들로 가득이다, 여기서 환선굴 입구 대이리로 출발... 후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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