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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 터/생활의지혜

[스크랩] 현자(賢者)의 가르침

by 황금성 (Gold Castle) 2012. 6. 13.

현자(賢者)의 가르침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옆 보게 된다.

賢者가 말 하기를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 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삶이란?  인고부지족
(人苦不知足)이라.
사람은 물질에 만족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기고 감나무에서 무작정

감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지만
세상에 거저는 없고 준비하지 아니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賢者가 말 하기를 승선주마삼분명
(乘船走三분命)이다.
큰배라 할 지라도 물위에
뜬 것은 뒤집어지기 쉽고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라 할 지라도
멈출 때가 있는 법일이란 이리 저리
늘 대비를 해가며 살아야 한다.



"잘 된다고 하여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말라." 반드시
시기하는 사람이 생긴다.

하늘을 나는 새도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화살 맞는 법이다.

賢者의 言行은 치우침이나
과불급(過不及)이 없으며

현자의 마음은 깊은 연못과같아고요
하기가 그지 없으며 어질고

총명하여 바람에 쉬이 출렁이지
아니하며 시련이 닥쳐도

그 바닥을 드러내지않는다하였다.



사람들아~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나 지명지년(知命之年)에

이르고 환갑이지나면 한 숨도

아껴 쉬어야 하고 현자처럼 살아
갈 마음이 필요하다.


출처 : 진리의 꽃과 파랑새
글쓴이 : 천상의 메아리 원글보기
메모 :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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