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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강원도

태백산 겨울산행 (유일사~장군봉~부쇠봉~문수봉~당골)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1. 24.

2014. 1. 23 (목) 오늘은 우리나라 최고의 겨울산으로 꼽는 강원도 태백산으로 겨울산행을 떠났다.

태백산은 전국 12대명산에 속하고,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三神山으로 자리매김을 한 민족의 영산이다.

토함산(동).계룡산(서).지리산(남).팔공산(중앙).태백산(북)으로 신라 5악에 속하며, 적설량이 많고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드는 환상적인 겨울산행지로 덕유산에 이어 겨울철 인기명산 2위이다

오늘산행도 Y 선배님과 같이하며 산행거리 11.3 Km //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산행도 // 유일사 매표소 ~ 장군봉 ~ 부쇠봉 ~ 문수봉 ~ 당골

 

▲ 10:47 // 오늘은 kj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유일사 매표소에 도착한 후 , 아이젠착용부터 .... 

 

▲ 10:50 // 유일사 매표소 오른쪽으로 오늘의 들머리가 된다.

 

▲ 10:50 // 태백으로의 입산에  앞서 .....

 

▲ 10:59 // 초입부....아직은 길이 산책로 수준의 편편한 길이다.

 

▲ 11:05 // 천제단까지 4.0 Km ...... 오름길을 감안, 2시간 정도 소요예상 ~

 

▲ 11:20 // 산객이 없는 시간에 깨끗한 태백의 산길을 담아본다......

 

▲ 11:24 // 오름길도 넓직하고 조망도 시원스럽다 ~

 

▲ 태백(太白) .... 크고 깨끗하다고 붙여진 이름답게 산전체가 넉넉하고 깨끗한 모습니다.

 

▲ 11:40 // 한시간 정도 완만한 경사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 11:44 // 유일사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능선)을 만나고 우리는 좌측 천제단으로 올라간다.

 

▲ 11:50 // 능선길이 시작되면서 등로가 좁아지고 경사도가 조금 높아간다.....

 

▲ 12:03 //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朱木)의 최대 군락지가 태백산 이지역이다.   

 

▲ 12:04 // 너무오래살아 근육(?)이 없어진 주목들은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 12:06 // 태백을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니 6번째로 높은산인 함백산(1,573m)이 건너편에....

 

▲ 12:14 // 조금더 오른후 돌아보니, 함백산 우측으로 태백시가 조망된다.

 

▲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는 주목(고사목)....

 

▲ 12:24 // 정상부에 올라서자 고사목과 하얗게 펼쳐진 설원(雪園)이 산객들을 반긴다.

 

▲ 12:26 // 산행 1시간 30여분만에 태백의 최고봉 장군봉(1,567m)에 도착.....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네 ^^

 

▲ 12:27 // 기다리면서 멀리 태백산 뒷편쪽을 조망.....오늘 날씨가 너무 맑아 조망시야가 좋은날이라 한다.

 

▲  북서쪽(사북지역)으로 조망.....백두대간의 속살들이 허옇게 드러나고 ~

 

▲ 12:27 // 장군봉에 있는 돌로된 제단형식.....장군단이라 한다

 

▲ 12:29 // 순서가되어 산객께 부탁하여 태백의 최고봉인 장군봉 정상석(1,567m)에서 한 컷 건졌는데.....

옆에 선 여자분이 1시간 30분뒤에 문수봉에서도 우연하게 같이 찍혀버렸네 ^^....조금후 확인요망 ~

 

▲ 12:39 // 장군봉에서 300m거리에 위치한 천제단으로 출발....

 

▲ 12:44 // 천제단 도착...삼국시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곳으로 지금도 개천철에 천제를 지낸다고 한다

 

12:48 // 천제단 앞에 위치한 태백산이라는 정상석에서 인증 샷 ~

 

▲ 12:48 // 여기서 문수봉까지 3.0 Km....

 

▲ 13:10 // 따뜻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점심겸 휴식후 문수봉으로 출발....좌측이 문수봉이다.

 

▲ 13:18 // 문수봉에 앞서 부쇠봉으로 가는 길목에도 주목앞에는 많은 산객들이 몰려있네....

 

▲ 13:22 // 부쇠봉으로 오르는 산객들....

 

▲ 13:24 // 부쇠봉으로 오르면서 천제단 바로 아래 위치한 망경사를 당겨 보았다....  

 

▲ 13:26 // 부쇠봉쪽에는 등로에도 눈이 많아 발목이 잠길 정도이다....

 

▲ 13:27 // 부쇠봉에서 바라본 문수봉....

 

▲ 13:37 // 문수봉으로 가는 산객들이 많아 사람 기차를 만든다...^^

 

▲ 13:43 // 맑은하늘, 하얀눈....포근한 날씨까지 ~   최상의 겨울산행이다 ^^

 

▲ 13:53 // 파란 하늘을 멋있게 수놓은 나무들....

 

▲ 14:01 // 문수봉에 도착...멀리 지나온 부쇠봉, 천제단, 장군봉(좌에서 우로)이 조망  

 

▲ 14:02 // 돌탑 뒤편으로 함백산도 조망해 보고....

 

▲ 14:03 // 산객들이 많아 들이밀고 인증샷 찍었는데....장군봉에서 같이 찍힌 여자분 여기서 또 찍혔네 ㅋ~ 

 

▲ 14:05 // 이제 하산이다....당골광장까지 4.3 Km

 

▲ 14:13 // 10여분 내려온후, 왼쪽 당골 광장쪽으로 진행....

 

▲ 14:21 // 하산중에 주목옆에 서서 한 컷 ~

 

▲ 14:23 // 기온이 오르면서 눈꽃이나 설화는 볼 수 없었지만, 바닥에 쌓인 눈들은 원없이 즐긴 하루였다...

 

▲ 14:47 // 하산길에도 넉넉하고 깨끗한 눈길을 밟으며.....

 

▲ 15:19 // 문수봉에서 하산한지 1시간이 넘어서면서 시원스럽게 자란 태백의 키큰 나무들을 만난다

 

▲ 15:22 // 오늘 산행의 날머리가 되는 당골 얼음 축제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이정목도 확인하고 ~~

 

▲ 15:23 // 눈으로 만든 조각품들이 걸작이다....

 

▲ 거대한 인물상 앞에서 한 컷 ~

 

▲ 15:31 // 오늘은 세종대왕도 이순신도 한자리에....

 

▲ 15:38 // 눈꽃 축제장인 당골광장 을 나오면서 마지막 이정목도 담아주고....

 

▲ 16:11 // 토속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은후 대구로 출발....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산행기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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