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의 산행기/소백산.(남)덕유산

소백산 산행 (어의곡~비로봉~제1연화봉~천동리)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5. 23.

2014. 5. 23 (금) 국내 3대 철쭉 군락지를 산행하는중 황매산, 바래봉에 이어 오늘은 소백산을 찾게되었다.

소백산 철쭉은 철쭉산행의 원조격으로 1,400 고지의 장쾌한 능선에 큼직한 연분홍 철쭉이 만개할 때에는 천상

의 화원이 따로없다. 아직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성급한 마음에 산행을 빙자하여 찾아보았다.   평소 산행을

같이 하던 Y 선배님과 역시 큰 형님뻘 되시는 K, J, J 선배님이 합류하여 5명이 KJ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조망이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날씨속에 산행거리(표지목기준) 16 Km // 6시간 정도가 소요 되었다. 

산행도 // 어의곡 ~ 비로봉 ~ 천동삼거리 ~ 제1연화봉 ~ 천동삼거리 ~ 천동리

 

 

소백산 비로봉 ~~ Y 선배님 작품 ^^

 

▲ 11:15 // 어의곡 들머리에 도착, 스트레칭으로 산행을 준비.....

 

▲ 11:18 // 산행에 앞서 출국신고부터.... J선배님 한분이 빠지셨네 ^^

 

 

▲ 11:18 // 산행을 출발.....

 

▲ 11:20 // 출발지 이정목 ..... 비로봉까지는 5.1 Km 거리이며,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예상

 

▲ 11:58 // 산행 40분째, 등로가 넓고 나무가 우거져 아직은 오르기가 편하다....

 

 

▲ 12:17 // 돌계단 오르막 한참을 오르고......

 

▲ 12:26 // 이번에는 나무계단을 한참 오르다 보면....

 

▲ 12:34 // 산행 1시간 20분이 경과하면서....첫 안부에 도착, 등로가 조금 쉬워진다.

 

▲ 12:45 //  편백나무 숲길 같은 곳도 지나가게 되고.....

 

▲ 13:06 // 해발 1,300m 이상 고도를 높이면서 자작나무 숲길 같은 곳도 지나간다.

 

▲ 13:12 // 산행 2시간이 다가오면서, 정상부에 넓고 푸른 초원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 13:14 // 비로봉과 국망봉이 갈라지는 어의곡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비로봉까지는 400m 거리이다.

 

▲ 13:14 // 4개월전에 올랐던 국망봉쪽 능선을 조망,...멀리 국망봉이 안개속에 자태를 드러내고~

 

▲ 13:16 // 드뎌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이 400m 전방에 모습을 드러낸다.

 

▲ 13:16 // 정상부에는 아직 철쭉이 거의 개화가 되지않은듯 하다.

 

▲ 13:17 // 비로봉 정상부를 조금 줌인.... 평일인데도 산객들이 많이 찾은듯하네....

 

▲ 13:17 // 비로봉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 남겨둔다....

  

▲ 13:20 // 비로봉에서 연화봉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조망....

 

▲ 13:23 // 산행 2시간여 만에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1,439m) 정상에 서다

※ 작년 6월 종주산행(죽령~국망봉~초암사)때와 금년 1월 눈꽃산행이후 3번째 방문이다.

 

▲ 13:25 // 경북과 충북을 가르는 경계석과 정상 표지목에서도 한 컷 ~

 

▲ 13:26 // 정상에서 떠나기가 아쉬운 산객들......

 

▲ 13:27 // 비로봉에서 연화봉쪽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제1 연화봉으로 갈 예정이다.

 

▲ 비로봉을 내려오면서 Y 선배님이 담은 비로봉 전경....

 

▲ 13:33 // 크고작은 봉우리 5개정도를 넘어야 제1연화봉이다.

 

▲ 13:35 // 하산지점 천동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제1연화봉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  13:36 // 소백산 철쭉은 지리산, 덕유산과 함께 연분홍 철쭉으로 유명하다.

 

▲  13:39 // 연화봉으로 가는길에 지나온 비로봉 정상부를 조망......

 

▲  13:55 // 가야할 제1연화봉을 조망.....

 

▲  14:01 // 높은지역에서는 성급한 녀석은 피었고....아직은 영업준비중이다. ^^

 

▲ 14:09 // 연화봉으로 가는 어느 봉우리에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길을 돌아본다.

 

 

 

 

▲▲▲▲ 14:19 // 고도가 조금 낮은지역에 핀 철쭉....은근한 자태가 무척 아름답다 ~~

 

▲ 14:22 // 천동갈림길에서 2 Km 정도 떨어진 제1연화봉에 도착.....

  

▲ 14:28 // 제1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연화봉과 천문대

 

 

 

▲▲▲ 14:49 // 소백산 철쭉의 고운 자태 ~~

 

▲ 15:09 // 다시 천동삼거리로 원위치....이제부터 하산이다~

 

▲ 15:16 // 주목군락지를 지나면서 잘생긴 대표선수를 담아본다 ~~

 

▲ 15:18 //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말처럼 고사목도 주목을 받는 주목나무....

 

 

▲▲ 15:20 // 주변과 등로 양쪽에도 어린 주목나무들이 군락을 이룬다

 

▲ 15:29 // 하산길 초입.... 

 

15:44 // 30여분 하산하면 천동쉼터를 만나고 ....

 

▲ 15:44 // 가지고온 간식을 나누며 잠시 쉬어간다.

 

▲ 16:06 // 울창한 나무숲에 시원한 등로~~~

 

▲ 16:11 // KJ 미녀 가이드님이 함께한 인증 샷 ~

 

▲ 가이드님이 담아주신 한 컷 .... 두 컷은 탈락 ^^

▲ 16:16 // 하산길이 6 Km가 넘는 긴 거리이나 등로가 좋은편이다.

 

 

16:46 //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듣다가 고생한 발을 생각해서 탁족(濯足) ~~

 

▲ 17:01 // 소백산의 야생화들 (사진을 몇장 담았으나...화질이 시원찮아서)

 

 

▲ 17:12 // 날머리가 가까워지면서...세계최초 3극점 7대륙을 오른 산악인 허영호 기념비 ~~

 

17:18 // 천동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후미를 기다리며 주차장에서 망중한.....

 

※ 국내 3대 철쭉 군락지라는 기대속에 찾았으나 정상부는 일부 개화중이고 조금 낮은 지대에는 개화를 하였는데

일일산악회 시간관리 때문에 모두 둘러보지는 못했다. 황매산 철쭉과는 다른느낌의 큼직하고 화려한 연분홍빛의

소백 철쭉은 눈을 뗄 수 없을만큼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6월중에 바쁜일 정리가 되면

다시한번 소백을 찾을것을 그려보며 오늘도 함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네분 선배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를 드리며......산행기로 남겨둔다.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